2014년 8월 6일 수요일

【2ch 괴담】『빨리 와라!』

84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4/05/09 15:59 ID:Zw8YoCJQ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니까, 어머니와 함께 외출하고 있었던 아버지가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현관에서 들렸다.
「어이! 타카시(가명)! 빨리 와라!」
아버지는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정말, 또 술이라도・・・
처음은 무시하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큰 목소리는 분명히 주변에 민폐다.
주의해 주려고 생각하고, 거실을 나와서 현관으로 향하려고 했다.
「빨리 와라!엄청나!」
뭐야, 좀 진정해요 정말.
그렇게 투덜거렸지만, 내심에서는 도대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흥미진진했다.
거실을 나왔을 때, 화장실과 목욕탕의 불이 켜져 있는걸 깨달았다.
여기서 자신은 무엇을 생각했는지, 그 불을 끄러 갔다.
아마 꼼꼼한 성격 탓일 것이다.
나 A형이 아니지만,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목욕탕에 가면, 현관에서 아버지의 목소리.
「그런건 나중에 해도! 빨리 와라! 빨리 와라!」
시끄럽다, 이제 그만해.
그렇게 소리칠 것 같이 된 순간,
두콰앙!!!하는 큰 소리와 진동이 집을 덮쳤다.
지진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버지를 생각해 내고 서둘러 현관에 가니까, 그 원인을 알 수 있었다.
경트럭이 현관에 처박혔던 것이다.
큰일났다 아버지가 죽었다.
그렇게 직감 해, 필사적으로 잔해더미를 뒤졌만, 아버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경트럭 앞에서 울면서 아버지를 부르고 있으니까, 갑자기 뒤에서 아버지의 소리가 났다.
거기에는 건강한 부모님의 모습. 아무래도 지금 막 돌아온 것 같다.
부모님에게 울면서 부둥켜 안았는데, 머리에 한가지 의문이 지나갔다.
그러면 방금전까지 나를 부르고 있었던 것은 도대체 누구였던 것일까・・・

百物語を完成させ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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