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6일 토요일

【2ch 막장】시어머니는 내가 만든 요리를 지근지근 불평한다. 어느날 남편이 요리를 만들었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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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무명씨@HOME 2008/02/06(수) 20:53:56
이따금 놀러 오는 시부모. 그 때 대체로 함께 식사를 하는데
시어머니는 내가 만든 요리에 「조금 달다」 「맵네요〜」 같은 말을
치근치근 말해 온다(시아버지는 둔하지만 정말로 좋은 사람이므로, 어쩔 수 없이 대접하고 있다).
그 때마다, 시아버지&남편이 질책하거나, 「맛있어」라고 위로해 주지만
「며느리를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거야!」라며 들으려고도 하지 않다.
어느 날, 에이프런 모습인 남편이 「오늘은 내가 만들었어!」라고 시부모에게 요리를 내놓는다.
처음으로 아들이 직접 만든 요리에 시어머니 아주 기쁨.
「맛있어요〜!너 요리사가 될 수 있겠어!」하고 격찬함.
「그렇게 맛있습니까?」라고 내가 물어보면
「으응, 매우! 며느리, 지금부터 아들에게 요리 배우면 어때?프흐흐」하는 대답.




「실은 말이지〜 내가 만들었다고 하는건, 거짓말이야. 전부 아내가 만들었어. 전에 같은 요리 먹었을 때
어머니 실컷 혹평했었지?그런데 오늘은 그렇게 칭찬하다니, 어떻게 된거야?」라는 남편의 말에 굳어지는 시어머니.
「요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네요. 나는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지려고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하고 연기하는 나.
「너는 원래 맛에는 시끄럽기 때문에, 며느리의 요리와 궁합이 나쁜 것 뿐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된거야!설마 며느리를 구박할 생각으로 생각으로 저런 말하고 있었던 건가!」라고 생각외로 시아버지 격노.
「며느리, 미안하다. 지금까지 괴롭게 하여서. 이제 두 번 다시 이녀석이
바보같은 짓 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지켜볼테니까」하는 시아버지.
「우선 이제 우리집에 오지마」라는 남편.
시어머니는 「부모를 속이다니!」하고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시아버지에 끌려서 돌아갔다.

504: 무명씨@HOME 2008/02/06(수) 20:56:01
GJ。
하지만 DQ가 아니라 정통파 상쾌다.
뭐 여하튼 부부끼리 힘내라.

505: 무명씨@HOME 2008/02/06(수) 20:56:36
햣호우 GJ!!

508: 506 2008/02/06(수) 21:01:09
>503씨도 GJ!
팔랑팔랑 에이프런 모습의 신랑을 상상해버렸섭니다.

510: 무명씨@HOME 2008/02/06(수) 21:21:50
>>503씨, GJ!!

>>508씨, 같은 상상했습니다.

509: 무명씨@HOME 2008/02/06(수) 21:14:38
시어머니는 바보니까 단순한 덫에 걸렸네요
보통, 같은 요리 나오면 눈치챌텐데 바보는 눈치채지 못하네w

元スレ:【宣戦】義実家にしたスカッとするDQ返し54【布告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202083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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