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맞은 편에 굉장히 민폐 끼치는 이웃이 있었어.
50넘은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주택가 한가운데에서 장작 난로 켜고 고약한 냄새를 뿜었다.
장작 난로는 다루는데 주의하며 전용 연료를 사용하면, 냄새도 연기도 최저한으로 억제할 수 있는데, 그 집은 중국제 싸구려 장작 난로와 건조되지 않는 폐자재 쓰고 있었기 때문에 냄새나 연기가 굉장했다.
세탁물 같은걸 말릴 수가 없다.
또 폐자재를 자르거나 쪼개거나 하는 소리가 시끄러웠어요.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니까 느긋하게 잠자고 있을 수 없다.
클레임 말해도 안돼.
마지막에는
「부지내에 들어 오지마!」
라고 말하는 거야.
몇번이나 시청이나 구청에게도 상담했지만 안됐다.
단속할 법률이 없기 때문에 부탁 밖에 할 수 없다고.
지금까지 여러가지 인간을 원망하고 있었지만, 저기사는 거주자 이상으로 원망하는 놈은 없었다.
자신 개인의 문제라면 괜찮지만 가족도 나날이 노이로제 기미가 되고, 부모님은 이제 나이가 나이니까 병이 들지 않을까 매일 걱정했다.
832: 무명씨@오픈 2014/08/01(금)09:56:04 ID:NSUOsW5L5
뭐, 주목한 것이 1개월에 1번 정도 손자를 데리고 귀성하는 딸.
귀성 빈도가 좀 많고, 남편을 데려 오는 일도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는 있었다.
근처의 아줌마의 이야기로는, 부친(장작 난로 집의 할아범)이 우울증인 듯 해서 걱정스럽기 때문에 가끔씩 돌아오고 있다는 것.
나는 그 때 노이로제 기미가 되어 있어서,
「딸은 부부 생활이 잘 풀리지 않아서 가끔씩 귀성하고 있고, 현지의 동급생과 바람피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라든가 이상한 걸 생각했어.
그래서, 혼자 나가서 딸을 몇번이나 미행했어.
그래서 마침내 딸과 남자가 밀회하며 러브호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던 것이다.
나는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후에도 미행은 계속하며, 동시진행으로 딸의 집도 특정했다. 딸은 의외로 시내에 살고 있었다.
남자와 신랑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도 발각.
그래서 3개월 정도 모아두었던 사진을, 딸이 귀성하고 있을 때를 노려서 딸네집의 포스트에 투함.
짖궂음 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1개월 후 정도 지나서 장작 난로 집이 팔려 나갔다.
딸의 불륜이 발각되서 남편에게 위자료를 지불하게 된 것 같다.
출처를 모르는 사진이라도 불륜의 증거가 된다는 거구나.
그래서 부모의 집을 팔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과연 놀랐다.
833: 무명씨@오픈 2014/08/01(금)09:56:22 ID:NSUOsW5L5
그리고 또 얼마 지나서 장작 난로 집은 현지의 부자 할아버지가 사가서 지금은 아파트가 세워져 있다.
가족도 나날이 건강을 되찾아 갔다.
프리터였던 나도 이것을 계기로 일을 찾기 시작했다.
어제 일자리가 정해졌으므로 기념으로 씀
本当にやった復讐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39433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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