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1일 목요일

【2ch 막장】초등학생 때 담임은 남자 사이에서 집단괴롭힘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던 사람.

472: 무명씨@오픈 2014/08/14(목)12:08:46 ID:???

초등학생 때 담임이,
집단괴롭힘이나 무시는 여자가 하는 것으로 남자 사이에서 집단괴롭힘은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었다.
덧붙여서 담임은 여자. 50대였다고 생각한다.
여자의들 사이에서는 약간 말싸움이 있었던 것만으로
「집단괴롭힘으로 발전할지도!」하며 일일이 개입해 오는데
남자인데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아이는 내버려 둠.









체육복을 더럽히거나 그 아이만 급식 담아주지 않거나
상당히 심한 짓 당하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담임이 그러니까 집단 괴롭히는 아이들은 에스컬레이트 해가서
집단괴롭힘이라기보다 폭력이 되어 갔다.

그 아이의 부모로부터 불평이 들어와도 좀처럼 담임은 인정하지 않고
교장까지 이야기가 하자 겨우 대처하게 되었다.
담임은 부담임(젊은 남자)에게 상담했다.
부담임은 조금 분위기 읽을 수 없는 열혈 선생님으로, 담임에게
「집단괴롭힘은 공격욕구니까 스포츠로 해소시키는 것이 제일」
이라고 어드바이스 한 것 같다.

담임은 초등학생 스포츠=돗지볼(피구)이라는 발상으로
쓸데없이 수업 내용을 변경하고 돗지볼을 시키게 되었다.
그러나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는 몹시 둔한 타입이었으므로
돗지볼 같은 것을 하면 당연히 표적이 될 뿐 이었다.
집단괴롭힘 하던 아이들은 더욱 더 우쭐해져서
「스모하고 싶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담임은 「어머 재미있겠네」라고 싱글벙글.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는 스모인지 레슬링인지
프로레슬링인지 잘 모르는 기술을 당해서
매일 엉망진창 너덜너덜하게 되어, 시멘트의 마루에 내던져 지고
허리뼈가 골절됐다.

과연 큰 문제가 되서,
그 남자의 부모가 격노하여 학교를 고소한다고 소란을 피웠다.
결국 재판은 되지 않았지만, 담임은 그 이래 학교에 오지 않게 되어
대신할 선생님이 교체하거나 교대되거나 했지만 다음 담임이 좀처럼 정해지지 않고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날이 몇개월이나 계속 되었다.
골절한 아이는 퇴원 후 등교거부가 되어, 일년 후 전학갔다.

다시 또 그 일년 후, 그 담임이 학교에 복귀했다.
어떤 경위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음악 선생님이 되어 있었다.
이후 담임을 맡을 일은 없었던 것 같지만 정년까지 근무했다.
요전날 손자라고 생각되는 사내 아이와 푸드 코트에 있는 것이 보였다.
손자가 의자의 등받이를 깨물어 대거나, 점원을 걷어차고 있는 것을
「어머어머 우후후」 같은 얼굴로 보고 있었다.
전혀 질리지 않는구나, 신경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473: 무명씨@오픈 2014/08/14(목)16:35:32 ID:???

>>472
그런 주제에 자신의 손자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주의받거나 하면 폭발할 것이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517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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