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5일 월요일

【2ch 괴담】『모 거대 미궁에서의 아르바이트』

58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8/10/20(월) 15:18:59 ID:xVU6I0rDO
모 거대 미궁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던 때의 이야기.

여름방학 기간만의 단기 바이트로서 고용되어서, 그 테마파크 내에서 일하게 되었다.
일한다고 해도 일 내용은 엄청 단순.
미궁내에는, 기브업 하는 사람을 위한 비상구가 몇개 준비되어 있는데, 그 앞에 서서 유도하는 것 뿐.
어둠 속에서 멍 하니 서 있다.
서있을 뿐인데 무섭다. 뭐 익숙해긴 했는데.
정신이 압박받는 건지, 아르바이트 동료도 이상한 놈들 뿐이었다.

이 미로에서는, 실제 폐허에서 가져온 것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니까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아르바이트 동료들 이라도 불가사의 체험은 어렵지 않았다.
자신도 한 번 뿐이지만 체험했다.

여느 때처럼 비상구의 앞에 서서, 리타이어 하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중년 정도의 남성이 「여기에서 나갈 수 있습니까?」라고 말해 왔다.
남성 한 명인 것은 뭐 가끔씩 있지만, 그것이 아저씨였기 때문에 드물구나 하고 생각했다.
게다가, 대체로 리타이어 하는 손님은, 엄청 쫄고있어서 반울음이 된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 아저씨는, 지극히 평범하고 느긋한 모습이라, 오히려 웬지 무서웠다.
「아, 네 이리로」
안내하고 안녕.
아저씨는 평범하게 나갔다. 출구까지는 오솔길이며, 옆길은 없다.
하지만 그리고 바로 다음에, 또 「여기에서 나갈 수 있습니까?」.
…나왔다.
출구를 거꾸로 거슬러 온 것이 아니다.
조금 전과 같은 방향에서, 미궁 내에서 왔다.
에?어라?지금 나갔을 텐데.
초조해지고 너무 무서워서 사고정지.
꼭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전처럼 안내했다.

…그 아저씨는, 그 뒤에도 여러번 나왔다.
매번 매번 「여기에서 나갈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 오고, 출구로 사라지고 또 미궁 안에서 나타난다.
자신이 있는 곳은 미궁 한가운데보다 조금 안쪽이었기 때문에,
보통 인간(머리가 이상한 ver)이, 입구에서 일일이 다시 들어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는 간격이 너무 짧았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누가 도와줘, 아아 하지만 기다리는 장소에서 떨어지만 안되잖아 하고 대혼란이었지만,
결국은 견딜 수 없어서 자신이 리타이어 했다.
그 뒤, 아르바이트 동료와 기다리는 곳을 바꿨지만, 아저씨는 오지 않았던 것 같다.
폐허에서 가져온 것과 함께 끌려와 버려서, 아저씨는 계속 헤매고 있엇던 것일까.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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