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4일 목요일

【2ch 괴담】17세에 죽은 오빠는 영감이 강했다. ② 『오빠가 맞이하러 왔다』[完]

152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07/08(일) 22:22:45.37 ID:l161p5jiP
144씨의 레스를 읽을 때는 144 씨의 등뒤에, 빙글빙글 웃고 있는 젊은 남자아이가 보이는 기분이・・・・
상쾌한 느낌으로, 나츠메 우인장(夏目友人帳)에 나올 듯한 분위기네.
기분 탓일까나

155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07/09(월) 01:22:11. 82 ID:y0qyO8PV0
자랑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생전에 오빠가 많이 지켜준 것 같습니다.
지금도 지켜주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당시 배우고 있던 피아노 교실에서 돌아오던 길에서, 한 번만 오빠가 맞이하러 나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레슨이 끝나는 것은 밤 7시였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늦지는 않았으며, 그 때는 여름이었기 때문에 아직 밝았습니다.
가는 길도 아이의 다리로 10분 정도는 걷습니다만, 초2때부터 다니고 있으므로 익숙한 길입니다.
언제나 처럼 선생님의 집을 나와서 걷기 시작하자, 저 쪽에서 오빠가 자전거로 오는 것이 보이고,
짐받이에 앉기 위한 쿠션을 가져와줬으므로, 나를 맞이하러 나와 준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156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07/09(월) 01:26:09. 60 ID:y0qyO8PV0
오빠는 「잠깐 돌아서 갈거야」라고 말하고, 돌아가는 길에서는 많이 멀리 돌아서 갔습니다.
도중에, 멀리서 구급차의 사이렌이 들렸습니다.
평소에 돌아가는 길에서 트럭이 민가에 돌진했다는 것은 다음날 알았습니다만, 이상한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귀가 뒤, 오빠보다 먼저 집에 들어간 나는 어머니에게 「오빠가 맞이하러 나와줬다」라고 말하니까, 어머니는 이상한 얼굴을 했습니다.
어머니와 오빠의 방에 가니까, 어느새인지 오빠는 벌써 방에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오빠에게, 어느새 갔다 왔는지 묻고 있었습니다만,
오빠는 웃으면서, 어머니가 깨닫지 못했던 것 뿐, 이라는 대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빠의 옷이 다릅니다, 맞이하러 나왔던 오빠와는 전혀.
어머니에게 물어보면, 오빠는 쭉 그 복장이었다고.
조금 전까지 내가 자전거에서 잡고 있었던 오빠는 다른 사람?

ちょっとした不思議な話や霊感の話 その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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