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5일 금요일

【2ch 막장】석녀라고 비난받다 이혼당했다. 몇 년뒤 재혼해서 아이를 낳자, 전남편과 전 시어머니가 나타났다.

84: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0:05:14
내가 한 전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dqn 반격 이야기를 하나.

85: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0:22:17
부부인데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고, 시어머니에게 석녀라고 비난받고
남편으로부터도 쓸모가 없다고  매도당했다.

기초체온 같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해도 아이는 아무래도
생기지 않고 나와 함께 남편도 불임검사를 받아달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런데도 내가 나쁘다고 시종일관하며, 좀처럼 검사에 동의해 주지 않았다.
그래도 몇개월이나 계속 부탁해서
2명이서 불임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에 내가 불임이라고 단정되어 반쯤 억지로 이혼 당했다.
나는 정신적으로 너덜너덜하게 됐지만,
주변의 서포트 덕분에 2년 정도 걸렸지만,
어떻게든 사회복귀 할때까지 회복했다.

그 뒤, 좋은 연분도 생겨서 재혼할 수도 있었다.
재혼하자마자 아이도 태어났다.




86: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0:36:35
그리고 얼마 지나서, 어디에선가 이야기를 들었는지
전 시어머니와 전남편이 나의 집에 돌격해 왔다.

나는 현관의 체인 너머로, 몇년만에
전 시어머니와 전남편과 있었다. 2명은
「아이가 생겼다고 하니까 맞이하러 나왔다.
아이 데리고 오면 아들과 재혼을 허락해 준다.」
「엄마도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까 돌아와」라고
건방진 자세로 말해왔다.

에둘러서 후계자로 삼기 위해서 아이 넘기라는게
전해져서 화가 났지만 냉정하게 생긋하며 나는
미소지으며 1장의 종이를 내밀었다.

87: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0:44:22
이혼직전에 2명이서 받은 불임검사의 남편 쪽만의
검사결과다.
「나의 결과는 정상이며 이상없음 이었습니다.
그것은 ○○씨(전남편의 이름)의 검사결과입니다. 
보면 알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씨 씨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야 아이 만들 수 없겟네요.
왜냐하면 씨가 없으니까요」라고
씨가 없다는 부분을 강조해서 외쳐 주었다.

「덧붙여서 이 아이는 나와 남편의 정진정명한 아이이므로, 
당신들과는 관계없으니까 이제 그만 돌아가 주세요.」라고 외치며
문을 닫았다. 밖에서 뭔가 분통터트리고 있었지만
「돌아가지 않으려 하면 경찰 부르겠습니다만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말하면 돌아갔다.
나의 초라한 복수였습니다 w

88: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0:57:29
씨가 없으면 아이 만들 수 없겠군 wwww

89: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1:07:12
아니, 상쾌해 ww
그렇지만 어떻게 집 조사한걸까
그쪽이 무서운데
빨리빨리 이사하는 쪽이 좋아

90: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1:13:41
멍청한 모자다 w
그대로 얌전하게 지내고 있으면
씨없음이라고 알지 않고 끝났는데 www

91: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1:26:39
검사자체를 꺼리고 있었다는 것은
희미하게 씨없음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걸지도 몰라?
그러니까, 씨없음이라고 들키기 전에
모든 책임 떠넘기고 이혼한거 아냐?

93: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1:53:00
어쩐지 스레가 분위기가 오르네요 ww
집은 내가 이혼 후에 혼자서 살기 시작한 집입니다.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도, 함께 그대로
살았습니다. 그 집 자체는, 전남편과 시어머니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미 이혼해 버린
여자의 집 같은데 흥미는 없었기 때문에
한번도 돌격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은 어디에선가 아이가 태어난 것을
알고 돌격 해왔으므로 그 정보가 어디에서 새어난 건지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가족에게 친구・지인에게는
다시 입막음을 부탁했습니다.

94: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1:57:25
이번 씨없음 고지는 예상외의 일이었던 것입니다 w
사실은, 전남편이 재혼했을 때 고지해 주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예상외의 돌격에 급히 고지한 느낌입니다.

아마 2명은 씨없음이라고는 1밀리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아들이 씨가 없을리가 없다! 내가 씨가 없을리가 없다!는 흔들리지 않을 자신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로서는, 씨없어요 씨없어요 라고 주변에서도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자꾸 외친 것이
dqn이었는가 하고 생각했으므로.

98: 무명씨@오-케-채널 2014-06-25 12:48:05
어느 쪽이든
씨없는 전남편은 이제 오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조심해서 지나친 것은 없어
이사도 시야에 넣고 생각하는 쪽이 좋아
다음은, 가족 3명이서 행복하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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