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일 월요일

【2ch 괴담】『로스앤젤레스의 카페에 있었던 일』

375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8/10/31(금) 20:15:36 ID:+4PHbP33
미국 여행하다 로스앤젤레스에 갔을 때 이야기.

친구들과 어디에 갈까하고 카페에서 상담하고 있으니,
두 칸 쯤 떨어진 테이블로 싸움?하던 남자가 여성의 머리에 갑자기 발포.
머리가 날아가는 순간을 확실하게 봐 버렸다.
일본인 친구들은 모두 ( ゜Д゜)어벙 해졌다.
비명 하나 지르지 못했다.
미국인들은 곧바로 덮치면서 도망치거나 엄폐물에 숨었는데,
일본인인 우리들은 테이블 옆에서 엉거주춤 w
범인에게 완전히 보이는 상태.
남자가 머리를 싸쥐면서 아우성치는 것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보는 일본인인 우리들.
정말로 인생에서 처음으로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일을 체험했어.

그러다가 어쩐지 위험한 분위기가 되어와서,
가이드와 미국인인 친구들이 「허리, 허리」라고 엄폐물에 숨어서 소리쳤다.
그렇지만 움직일 수 없다.
다음 순간, 가게 밖을 향하여 2발 남자가 발포.
아, 이제 안되겠다고 생각하니, 가게 2층 쪽에서 누군가가 던진 식탁이 떨어져 내려서+- 범인에게 직격.
녹아웃 했다.
그래서, 시원시럽게 사건해결.

일본과 달리 미국에서는 사정청취 같은걸 하지 않고, 곧바로 그 자리에서 떨어질 수가 있던 것은 엄청 다행이었다.
왜냐하면, 실금했기 때문에 매우 부끄러웠다.
벌써 10년 전의 이야기다.
덧붙여서 그것이 원인으로, 발포 소리가 나면 실금하게 되어 버렸다……orz


376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8/10/31(금) 20:21:23 ID:8mEVO/nM
책상 던진 녀석 나이스 컨트롤이구나
그렇다 치더라도 마지막 한줄이 제일 충격적 w


377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8/10/31(금) 20:25:02 ID:zDinBEcz
확실히 평화 바보 w


380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8/10/31(금) 20:48:45 ID:08TJgXA5
>>375
머리가 날아갔다고 하는 것은 즉,
문자 그대로 완전하게 산산히 흩날려가서, 목에서 위는 원형도 남지 않았다는 거야?


381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8/10/31(금) 20:53:24 ID:+4PHbP33
>>376
둥근 테이블로 목제 테이블이었다고 생각한다.
혼자서 런치를 먹는 느낌의 조금 작은 식탁이었기 때문에 던지기 쉬웠던 것일지도.

>>377
아니아니, 그걸 보면 절대로 움직일 수 없다.
입과 코에서 피가 대량으로 흘러내리는 사체를 가까이 보면 공포로 움직일 수 없다.


382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08/10/31(금) 20:54:38 ID:+4PHbP33
>>380
제대로 보지는 않았지만, 오른쪽 전두부가 떨어져나간 느낌이었다고 생각한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50度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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