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09/01(월) 14:44:15. 16 ID:WqEJao/p0.net
갑작스러워서 미안하지만 나의 이야기.
초등학교 2학년의 무렵,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머니에게 심하게 혼났다.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너는 우리 아이가 아니다!같은 말을 들었을 것이다.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은, 크게 울면서 어머니가 일로 사용하고 있던 빨강 사인펜으로 찢은 자유노트에 썻던 것.
『진짜 어머니를 찾습니다』
그리고 나는 가출했다.
부모님은 맞벌이로, 나는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어머니 직장의 보육실에서 자랐다.
그러니까 전철의 타는 방법은 알고 있고, 실제 그 때도, 당시 자택에서 수백 미터 거리에 있는 T역에서 전철을 탔다.
그리고 어머니의 직장과는 반대 방향의 전철을 탄 것은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는 그 가출중에, 누군지 상냥한 여성과 바다에 간 기억이 있다.
그리고 굉장히 눈부신 초원의 이미지...
그리고 다음에 있는 기억은, 내가 눈을 뜨자 자택에서 자고 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통곡하며 나에게 달라 붙어 있는 장면.
그리고 나서는 나는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고등학교~대학~취직하고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
다만 그 날 이래, 무엇인가 세계가 바뀐 것 같은 감각이 지금도 떨쳐낼 수 없다.
그 이래, 어머니가 사람이 바뀐 것처럼 상냥해졌기 때문에.
98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09/01(월) 14:52:50. 73 ID:WqEJao/p0.net
3년 전에 어머니는 타계했다.
유품정리하던 때에, 고리짝 안에서 몇권의 일기를 찾아냈다.
내가 행방불명이 되었던 날은, 어머니의 격렬한 참회가 기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붙어있는 것은, 내가 남긴 메모.
다만, 나의 기억과 다른 것은, 그것이 초록색 펜으로 쓰여져 있었던 것.
그리고 그 뒤의 일기에서, 나는 아무래도 행방불명이며 경찰도 움직였다는 듯한 것을 읽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점점 초췌해지는 어머니의 모습이 기록되어서 가다가 어느 날 『발견』이라는 한마디가 있는 페이지로 일기는 끝났다.
그 날을 내가 행방불명에서 발견된 날이라고 한다면,
행방불명이 되었을 때로부터 2주간, 나는 어디에 가있었다는 거지?
탁아소에서 일어난 일, 초등학교 입학식도 어슴푸레하면서 기억하고 있다.
그 집에 돌아가고 나서인 일도 그 나름대로 기억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2주간 사이의 일은, 이미 써둔 것 정도 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아버지는 십수년 전에 타계하고 있고, 주요한 친척도 없다.
당시와 살고 있는 곳도 바뀌었다.
어머니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나는 나대로 가출해 있던 것은 1일 뿐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제 와서지만 알고 싶다.
99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09/01(월) 23:23:34. 70 ID:kvFghakN0.net
>>985-986
이런 걸 쓰면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드물게 있는 일이야.
어른에게도 있지만, 아이에게도 일어나기 쉽다. 스스로 기억을 고쳐 써버리는 거야.
나의 동급생 A가 부모에게 혼나고 가출한 것이 초6때.
이웃집 집 동급생 B, 자주 함께 놀던 있었던 초1의 C와 세 명이서 가출했다.
세 명인데 소지금은 천엔도 안됐다고 생각한다. 큰소란이 됐고, 발견된 것이 10일 후.
수십 킬로 떨어진 이웃 현의, 해변에서 놀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A는 B를 꼬셔서 가출. 거기에 붙어서 간 것이 C. C는 부모님이 맞벌이라서, 언제나 B에게 달라붙어서 놀고 있었다.
가출하고 처음은 산에 간 것 같지만, C가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걷기 시작하고 바다를 목표로 했다고 한다.
이동은 도보로.
바다에 가서, 관람차를 타니까 C가 더 예쁜 바다가 좋다고 말하며 울길래, 더욱 예쁜 바다를 목표로 해서 걷기 시작했다.
도중 낯선 할머니가 재워주거나 음식을 받거나 하면서 바다를 목표로 했다.
그리고 겨우 도착한 「예쁜 바다」에서 놀고 있을 때, 경찰관에 발견되어 보호되었다.
이상한 것은, 보호되었을 때 A와 B의 기억으로는, 가출이 3-4일 간 일어났던 일이었다는 것.
C는 많이 걸은 것과, 하늘을 날았다든가 말하고 있었던 것.
세 명 모두 학교의 권유로 정기적으로 카운셀링 받고 있었지만,
몇년뒤 C의 기억에서는, 가출 사건은 반나절 정도의 기억이 되었다.
C와는 일 관계로 교제가 있지만,
본인은 3시간 정도의 일이었다고 믿고 있어서, 일주일 간이야? 라는 주위의 기억과의 갭을 불가사의하게 여기고 있다.
99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4/09/02(화) 07:40:53. 96 ID:HNwK65kXr
>>993
>발견된 것이 10일 후.
>일주일 간이야? 라는 주위의 기억과
주위의 기억도 고쳐쓰지마 w
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93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00421902/
2014년 9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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