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A는 중학생 시절부터의 친구.
현재 30대. 서로 기혼. A는 딸 두 명.
A의 큰 딸이 괴롭힘을 당해서 자살을 도모했다.
다행히 미수에 그쳤지만 후유증이 남았다.
A부부는 집단괴롭힘하는 아이의 부모님과 몇번이나 몇번이나 대화를 했다.
교사를 중재로 둔 적도 있었고 변호사를 중재로 둔 일도 있었고
가족 간에서만 이야기 하기도 했던 것 같다.
교섭은 오래 끌었다.
오래 끌고 있는 사이에 왠지 A는 상대방 부인과 육체 관계가 되어 버렸다.
경조휴가를 신청하고 불륜 여행하러 가거나,
출장이라 속이고 호텔에 틀어박히거나 하고 있었다.
바람기가 들켰을 때는 수라장이라 할 것이 아니었다.
딸을 자살미수로 몰아넣은 아이의 모친과 회사 쉬고 아헤아헤 해대다니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관계자 전원이 망연해졌다고 할까 혐오스러워서 말도 할 수 없었다.
A부인은 후유증이 남은 큰 딸과
아직 초등학생인 딸을 돌보느라+A의 바람기로 망가져 버려서
중증 우울증이 되어 친정에 맡겨졌다.
A는 「친권은 주지 않는다(찌릿」하고 지껄였지만
부인의 아버지와 자신 친아버지에게 코피가 나올 때까지 맞고 있었다.
A부부도 집단괴롭힘 아이의 부모 부부도 이혼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그저께 A가 전화하고 와 「울적하니까 마시러 가자」고 말하므로
「너 정말로 쓰레기가 되어 버렸다」라고 말하고 끊었다.
이대로 연을 끊을 거다.
A가 인간이 아닌 역병신(疫病神)으로 생각된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２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517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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