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1일 목요일

【2ch 막장】소속되어 있었던 여자 그룹에서 떨궈져 나가게 되고, 집단괴롭힘을 당했다. 그 주범격인 여자에게 쏘아붙여줬다.

540: 무명씨@오픈 2014/09/06(토)22:16:08 ID:4nykDN4ne
중학교 때, 소속되어 있었던 여자 그룹에서 떨궈져 나가게 되고, 집단괴롭힘을 당했다.
무시, 소근소근거리며 웃는다, 물건을 숨긴다, 교과서를 찢는다, 구두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같은, 틀에 박힌 내용.
여자 그룹의 리더라고 할지, 주범은 T코였다.
이 T코는 2학년 중간쯤 수학여행까지는 사이가 좋았다. 수학여행에서는 딱 하루 동안 둘이서 같은 방이 되었으므로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태도가 바뀐 것은 수학여행이 끝나고 나서.

수험이 몇일 뒤로 가까워진 어느 날, T코가 들으라는 듯이 가정 사정을 빈정거려져 인내심이 끊어졌다.
어째서 참고있었지 나?
하고, 느닷없이 텐션이 치솟았다.
어차피 이제 졸업할거고, 집단괴롭힘이 심하게 된들 고등학교는 다른대로 갈 예정이었고.





그래서, T코의 자리에 가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전부 말하기로 했다.
교실에 많은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잘 들리게 큰 소리로.
몇번이나 되받아쳐주는 씬을 일기에 써서 발산했었던 것이 이미지 트레이닝이 되어 있었는지, 생각했던 것보다 술술 말이 나왔다.

「T코말이지—, 수학여행 때, 큰 방에서 혼자서 먼저 잤잖아.
그 뒤 다들, 자고 있는 T코 옆에서 T코 욕했지?
그리고, 그 다음날은 나와 둘이서 방에 지냈었지.
그 때 말했었지, 큰 방에서 사실은 자지 않았다고.
다들 자기 욕 말하고 있어서 괴로웠다고, 저런 놈들 이제 친구가 아니라고 말했었지.
나만은 욕하지 않았다, 나만이 단 한 명의 진정한 친구라고 말하며 울었었지」

웅성거리는 교실, 놀란 느낌으로 뭔가 이야기를 시작하는 여자 그룹, 창백해지는 T코.
상관말고 계속한다.

「수학여행에서 돌아왔더니—, 갑자기 나를 욕하기 시작했지.
『저런 놈들 이제 친구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던 사람들과, 나를 욕하며 분위기가 뛰우고 있었지?
나의 신발도 버렸고, 나의 교과서 찢거나, 물건 가져가거나, 도둑질도 많이 했지.
요컨데 스케이프고트(scapegoat, 희생양)이구나—.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고 싶지 않으니까, 『단 한 명인 진정한 친구』를 제물로 삼은 거지?
자신을 그렇게 욕하고 있었던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서, 기뻐?
저기 지금 어떤 기분?
다들, T코가 없는 곳에서는 또 T코 욕할거지만 말이야—.
나는—, 수학여행이 끝날 때까지는, 정말로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그 때도 욕 같은거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나무랐어.
그렇지만 이제, 너를 정말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인간은 한 명도 없다.
온 세상을 찾아도 없다.
왜냐면 너 최악이니까.
욕듣고 그 때 피해자 같은 얼굴 했지만, 욕하고 있었던 모두가 옳았다는 거야
지금이라면 잘 알겠어—.
너, 자신이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진정한 친구』를 파는 인간이구나.
인간 쓰레기구나—, 쓰레기. 그러니까, 누구도 좋아할 리가 없지요.
고등학교에서도 누군가 적당히 제물로 삼아서, 겉으로만 잘 해보려는 거야?
사실은 그렇게 미움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미움받는 사람인 채로 살아가는 거구나」

541: 무명씨@오픈 2014/09/06(토)22:17:18 ID:4nykDN4ne
T코, 조용히 울기 시작한다.
여자 그룹 미묘한 얼굴.

「나 이제 너같은 인간 쓰레기하고 관련되는 것 싫어. 같은 공기 마시는 것도 싫다.
이쪽은 너 무시할테니까, 더 이상 쓸데없는 짓해서 관련하려 하지마.
기분 나빠요」

왠지 어느 틈에 다른 클래스의 사람까지 들여다 보았지만, 신경쓰지 않고 화장실에 가서 수업이 시작되기 직전에 돌아갔다.
반격했기 때문에 더 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경계했지만, 그 다음은 그룹에서는 멀찍히 보고 있을 뿐이고 졸업까지 특별히 실제 피해는 없었다.
「관련되지마」라고 말해 준 덕분에, 같은 외톨이라도 선택 외톨이, 내가 저녀석을 싫어하기 때문에 일부러 혼자서 있다, 는 마음으로 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
T코는 들어가려고 해도 왜일까 외톨이가 되어 있어서, 계속 오들오들 거리고 있었다.
졸업식이 끝나고 돌아갈 때, 혼자 있는 T코에게
「이제 만날 일도 없겠네—. 안녕, 쓰레기」
이렇게 말하고 돌아갔다.
T코는 고개 숙이고 있었다.
여자 그룹이 미묘하게 웃으며 소근소근 거렸지만, 내가 쏘아보니 조용하게 되었다.
T코에게 응수해줬을 뿐인데, 노려보면 조용하게 되는 영향력을 자신이 가지게 된 것에 놀랐지만, 이제 졸업이므로 아무래도 좋았다.

T코는 그 폭로의 날에서 몇일 뒤의 공립수험에는 떨어졌고, 보험으로 친 밑바닥 사립(시골이므로 사립의 레벨은 낮다)에 간 것 같다.
뛰어난 언니와 비교당하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하므로, 꼴보기 좋다고 생각했다.
나는 T코의 언니와 같은 진학교(進学校 주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에 갔다.
T코를 되돌아보게 하고 싶어서 계속 공부하고 있었어.
여자 그룹이 누구도, 그 고교 치지 않는 것도 조사가 끝난 상태.
고등학교는 그 여자 그룹이 없는 덕분에 평범하게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우연히 T코와 같은 사립 간 다른 아이와 마주쳤을 때 때, T코가 고등학교에서 「쓰레기」라고 불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빵셔틀(パシリ) 같이 되어 있다는 것 같지만, 나 사실 밖에 말하지 않고 다음은 몰라.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