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1일 목요일

【2ch 막장】돌아가신 아버지는 오빠들과 어머니를 제껴놓고, 나에게만 모든 유산을 남겼다. 그 이유는….

964: 무명씨@오픈 2014/09/08(월)09:57:14 ID:lsoZGFNZr
스스로 한 복수가 아닙니다만, 가까운 곳에서 있었던 복수이므로.

7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만, 유산의 대부분이 긴 시간을 들여서 나에게만 남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적당히 페이크를 넣어줄테니까, 어긋나는게 있어도 감안해 주세요.

나 위로는 2명, 즉 나는 3남매의 막내라는 것입니다만.
나는 남매 중에서 그다지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않았다고 할까, 나에게는 엄하다고 할까, 차갑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떤 아이도 차별없이 3명이 다 똑같다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에게만 유산을 남기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있다 해도,
아버지가 나에게만 대부분의 재산을 생전증여하고, 유언장도 나에게 유리하게 써 있었던 것은 놀랄 일이었습니다.





아버지는 20년 정도 전부터 당뇨병에 걸려서, 합병증으로 죽기 반년 정도 전부터 입원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어머니는 몸상태가 나쁘다고 말하며 그다지 문병하러 가지 않고, 위의 2명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역 근처에 아버지의 병원이 있는 것도 있어서, 아침에는 5분 정도 얼굴을 내밀고, 돌아갈 때도 잔업이 없는 날에 따라서는 얼굴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도, 아침에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기분이 좋아보였으므로, 설마 그 날에 돌아가실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마침 낮 휴식이 되려할 때에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오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알았습니다.
심장마비로, 식사가 남아 있었으므로 간호사가 배식을 하러 가자, 잠자는 듯이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는 자주 있는 장례식 준비 등으로, 가족 모두가 허둥지둥거리고, 슬퍼할 짬도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차가운 것 같지만, 70을 넘었고 지병도 있어서 입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죽었을 때도 가족 모두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장례 후, 유산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때부터가 놀라움의 연속으로서, 유산의 총액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만, 생활 계좌에 300만 정도 들어가 있을 뿐이며,
모친이 살고 있는 토지 건물은, 20년 정도 전에 나에게 생전 증여되어 있고, 내가 수취인이 되어 있는 보험이 몇 건, 나 명의의 통장이 몇 개.
그 외는 금고에 500만 정도의 현금과 생활 계좌에 들어가 있는 300만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장례에도 출석해 주신, 아버지의 친구이며 변호사를 하고 있는 분으로부터,
「유언장이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라는 연락이 있어서, 가족 4명이서 변호사 사무소에 찾아갔습니다.
상기의 이유 때문에, 다른 가족은 내가 아버지를 속였다고 생각해서 분위기는 아주 나빴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유언장에는 우선 장례비용 건이 쓰여져 있고, 장례비용은 금고의 돈으로 충당하라는 것이었으므로, 결과, 금고의 돈은 남는게 200만이 되고 합계 500만이 상속대상이 되었습니다.

나 이외의 3명은,
「(나)이 아버지를 속여서 유산을 독차지했다. 재판을 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만, 변호사가
「우선 유언장을 설명하도록 해주세요」
라고 말해서, 우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어머니의 불륜에 관한 조사서와 
위의 2명과의 친자감정서(?)가 더해져 있었으며,
나 이외는 아버지와의 혈연이 없는 것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500만을 법률 대로로 나눌 것을 추천했습니다.

결국 어머니와 오빠는 재판을 일으키려고 했습니다만, 어디에 상담하러 가도 재판에 이길 가능성은 없다고 들은 것 같고, 결국 합의서에 전원이 도장을 찍고, 종료했습니다.

나는, 아버지는 온후한 사람이었는데, 거기까지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자신이 죽은 뒤에 이러한 형태로 어머니에게 복수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어머니는 아직 아버지와 살고 있던 집에 혼자서 살고 있습니다만, 오빠들로부터의 원조도 없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조금 더 지나면 다른 오빠들과 상담해서 어머니는 시설에 들여보낼 생각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왜 어머니가 나에게 차가왔던 것일까 라는 이유도 알았고, 오빠들이 어머니를 돌보지 않아도 내가 어머니의 돌볼 생각은 없습니다.

어쩐지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 밖에 쓸 수 없어서 미안 했습니다.

本当にやった復讐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394336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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