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8일 목요일

【2ch 유머】수학여행 때 벽장에서 잔 결과, 나의 별명이 「도라에몽」이 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16: 1/2 2012/01/12(목) 20:40:01
중학생 떄 갔던 수학여행에서 묵게 된 호텔 중 하나가 아주 좁았다.
7명의 중학생이 4인 방에서 이불을 잡아끌며 잠을 자지 않으면 안되고,
게다가 우리들 조는 운동부원으로 덩치가 큰 놈이 많아,
확실히 꽉 들어찬 상태라 상태로 자기에는.

안 그래도 베개가 바뀌면 잠을 못자는 타입이고,
게다가 동성과 밀착해서 잔다는 상태에 견디지 못하고,
심야에 혼자 일어난 자신은, 벽장으로 눈을 돌렸다.

이불도 전부 꺼내두었기 때문에 벽장은 텅텅 비어있고
이거 좋겠다 하고, 여름이었으니까 타올 모포와 베개만
벽장에 넣고 들어가 거기서 잤다.

17: 1/2 2012/01/12(목) 20:40:19
자명벨을 이른 아침에 세트 하고, 다들 일어나기 전에 원래 장소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벽장 밖에서 뭔가 소란스럽기 때문에 눈을 떳다.

벽장 안에서 귀를 기울여 보니까
「있었어?」
「없습니다!」
「모든 방 돌아 보았습니다만 어디에도・・・」
하는 교사의 목소리가. 어째서 여기에 교사가?!
어떻게 된거지 하고 생각하니

「◯◯(←자신의 이름)은 정말로 어디에・・・」
라는게 들려서 두 번 깜짝.
아무래도, 자신이 벽장에서 잠든 다음,
같은 방의 놈이 일어나서, 자신이 없는 것을 눈치채고
『화장실인가?』하고 화장실에 가봤지만 당연히 없고,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교사에게 상담하러 가서 이렇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아무도 자신이 벽장에 있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당황하는 나.

교사가 무서워서 나갈 수 없어서, 허둥지둥 거리는 동안에
호텔 종업원 같은 사람의 목소리도 들려 오고,
경찰에 요청하는 쪽이・・・
같은 이야기가 되려고 해서,
결심을 굳혀 있는 힘껏 뒤척여서 벽에 부딪치는 나!

갑자기 생각하지도 않는 곳에서 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일순간 조용해지는 벽장 밖!
벽장의 문을 등을 대고 자는 척 속행하는 나!
슬슬 벽장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여기에 있었다!」
「뭐야 이녀석 푹 자고 있잖아」

휴우 하고
모두가 안심하는 소리를 등에서 들었을 때
수라장은 빠져나갔다! 라고 안도했다.
다음날 같은 방의 놈들에게 놀림당하고,
그 뒤 나의 별명이 「도라에몽」이 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18: 무명씨@HOME 2012/01/12(목) 20:49:10
그 재치에 박수 w

引用元: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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