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3일 화요일

【2ch 막장】바람피운 그녀에게 저지른 복수

926: 무명씨@오픈 2014/09/02(화)00:19:25 ID:8SnlFOpeW
바람피운 그녀에게 저지른 복수.

당시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고 있었는데, 오봉(お盆)에 그녀는 귀성중.
문득 그녀의 PC를 들여다 보니까, mixi나 LINE이나 Twitter나 그런데서, 바람기의 증거가 줄줄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들을 모아서, 그녀의 PC에서, 등록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뿌렸다.

바람기 상대는 두 명 있으며,
A 회사의 동료, 처자 있음
B 현지의 동급생, 독신

회화 이력을 보고, 어느 쪽도 결론을 내리고 하는 관계인 것은 알고 있았지만, 바람기는 바람기.
토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렸다.

마구 뿌린 다음, 그녀에게 전화가 폭풍우처럼 몰아쳤지만, 돌아오고 나서 이야기 나누자고 착신거부.
그 날 이내에 「지금부터 돌아간다」는 LINE이 있어서, 그녀가 이쪽으로 오고 있는 타이밍에, 그녀의 부친에게 직접 전화.

그녀의 아버지, 그녀가 어렸을 적에 불륜당해 이혼하고, 그 이후로 남자 손 하나로 그녀를 기르신 존경하고 있었던 분.
그런 그녀의 아버지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제일 괴로웠다.

그녀의 아버지는 통화중인 전화기에서 눈물을 참는 듯한 목소리로, 그저 사과해 주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울어 버렸다.

그 사이에도, 공통의 지인으로부터 엄청 연락이 왓지만,
그런 지인은 모두 같은 LINE 그룹에 차례차례 초대해 두었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동안에 그녀가 돌아왔다.





927: 무명씨@오픈 2014/09/02(화)00:45:08 ID:8SnlFOpeW
계속

현관을 열자마자, 울면서 때리려 하는 그녀였지만, 피하자 그대로 넘어져서 소리를 지르며 울기 시작했다.

「헤어지자. 나가줘」
「싫다!」
「헤어지자. 나가줘」
「어째서!착각이야」
「헤어지자. 나가 「절대 싫어!」

이런 대화를 2시간 정도 반복하다, 울상이 다 된 얼굴이 된 그녀는 비틀비틀 거리며 나갔다.

지인에게는 그녀를 내쫓은 것을 보고만 하고, 그녀의 아버지에게도 연락.
나갔음이 분명한 그녀는 현관 앞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으므로 방치.
그녀의 아버지가 맞이하러 올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와 안에 들어가서, 그녀의 아버지에게 헤어지겠다는 것, 동거를 그만두겠다는 것과, 바람기 상대를 데리고 들어오고 있었던 이 방에서 이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울면서 사과하고 있었다.

아주 좋아하던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처음으로 본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이 한 짓을 반성한 것 같아서, 겨우 사죄의 말을 했다.

그녀는 그 날 친가에 돌아갔다.

그 다음은, 지인으로부터 그녀의 거짓말투성이 변명 보고가 있었지만,
일일이 내가 정정하지 않아도 바람기 보고 그룹에서 거짓말 지적이나, 사실 정정, 새로운 거짓말 거듭하기, 그녀는 지인으로부터도 차례차례 절교당했다.
바람기 상대 A는 벽지로 날려간 듯 하지만, 이혼은 하지 않았다. 그녀에게 위자료 청구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동료였으므로, 회사 안에도 있을 곳이 없어진 그녀는 그대로 퇴사.

현지에서도 소문이 퍼져서, 바람기 상대 B는 현지에서 도주.

부친을 상처입힌 것에 반성했는지는 모르지만, 친가를 나와 이쪽으로 돌아와서, 파견사원으로 일하며 독신생활 하고 있는 것 같다.

용모는 좋기 때문에 바로 다음 상대를 찾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신적인 것인지 순식간에 늙어버리고, 퉁퉁하게 살쪄서 몰라볼 정도로 초라해진 것 같다.

나도 변함 없이 홀몸이었지만, 최근 새로운 그녀가 생겼다.
새로운 그녀도, 바람기 당해서 헤어진 이래 계속 홀몸 독신이었다고 하고, 같은 상황이라서 생각치 못하게 마음이 맞았다.

여기에 쓴 것은 새로운 그녀에게 이 이야기를 하고, 쓸데없이 선명하게 생각났으므로 토해내고 싶었던 것이다.

함께 해줘서 감사.

928: 무명씨@오픈 2014/09/02(화)00:57:25 ID:8SnlFOpeW
보충.

복수는 바람 피운 그녀의 지인 모두에, 바람피운 상대와의 교환을 보여준 것과, 그 가운데 이른바 적나라한 것에 가까운 것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일은 역시 죽을 만큼 미워하고 있었던 모친과 같은 짓을 하고, 누구보다 신뢰하며 정말 좋아했던 부친에게 모든 것을 보고한 것.

그녀의 아버지에게는 정말 미안한 마음으로 가득했지만, 최근, 옛 여자친구의 여동생이 무사히 결혼했으므로 일단 안심했다는 연락이 왔다.
결혼식에는 옛 여자친구는 부르지 않았던 것 같다.
여동생도, 죽을 정도로 모친을 원망하고 있어서, 당시의 나 이상으로 옛 여자친구를 거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도 어쩔 수 없을지도.

일단은 이상입니다.

本当にやった復讐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39433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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