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1일 일요일

【2ch 연애】남편이 생일 선물로서 하룻동안 자유롭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침에 메이드복이 놓여 있었다.

412: 무명씨@오픈 2014/09/14(일)11:30:46 ID:???
오늘의 남편
요전날은 남편의 생일
평일에 축하하는 것도 좀 그러니까, 일요일인 오늘 축하하기로 했다
그 때, 예전부터 남편으로부터는 선물로서 하루종일 나를 자유롭게 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있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 나니까 침실에 메이드복이 걸려 있었다

결과, 메이드복에 니삭스를 장비한 아이 딸린 아줌마가 딸이 까불거리는 중에,
남편에게 귀여움 받는 잘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

덧붙여서 오늘 나는 요리 금지령이 내려져 있어서, 남편은 점심과 저녁을 만들러 장보러 나갔다
아무래도 메이드복이 더러워지니까 안돼, 내(남편)가 사랑을 담아서 만든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딸이 프리큐아 프리큐아 해대서 포즈를 지으면서 메이드의 존재의의와 생일의 의미를 생각하는 나였다

……이것 쓰고 생각했지만 이 스레가 아니면 미안해요




413: 무명씨@오픈 2014/09/14(일)20:43:48 ID:???
메이드 씨 웃었다 ㅎㅎㅎ
아이가 있어도 달콤하고 건강한 가정은 훌륭해!
오래 오래 행복하게!!!

414: 무명씨@오픈 2014/09/15(월)14:08:22 ID:???
>>412 부인의 가정 우습지만 굉장히 멋지구나!!
그렇지만 여기까지 취미를 함께해주는 사모님이라 남편은 행복하구나 ㅎ

응, 그렇지만 확실히 생일과 메이드의 존재의의는 생각할지도 ㅎ

415: 무명씨@오픈 2014/09/17(수)21:47:52 ID:???
412지만, 다음일이 생겼으므로 이 스레에 올릴 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투하
오늘의 남편
오늘, 왠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던 남편
무슨일이 있었는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상황, 조금 전 남편에게 불려갔다
그리고 굉장한 기세로 사과받았다
남편이 말하기로는, 어제 오늘과 내가 굉장히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메이드복이 아주 엄청나게 싫었기 때인건는, 하고 생각해서 사과했던 거라든가

아니야 남편, 다만 내가 「큐어 메이드」라고 굳게 믿고 있는 딸이 내가 변신하는 것을 지금일까 지금일까 하고 엿보는데 곤란해하고 있을 뿐이다 덧붙여서 딸이 한 일은 이하와 같음

・내가 변신하는 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항상 몰래 이쪽을 엿보기도 하고,
살짝 책상 같은데 변신 아이템을 놓아둔다
「엄마가 프리큐아라면 할머니도 프리큐아 일지도 모른다」라는 사고로, 우리 엄마에게 메이드 사건 내용을 폭로
・그 일 때문에 우리 친정에서 야채와 중학교 때 세라복, 고교 때 블레이저 코트가 「둘째는 남자아이가 좋겠다. 다만 딸에게 들키지 않도록」 하는 취지의 편지와 함께 보내진다

・우리 엄마 프리큐아 설을 본인에게 부정된 딸은, 다시 또 생각하다 「프리큐아는 친구끼리니까, 엄마 친구라면 프리큐아 일지도 모른다」하고 딸의 친구의 엄마(나의 동급생)에게 어제의 유치원에 맞이하러 나왔을 때 몰래 질문 하고 폭로
・오늘 그 동급생이 히죽히죽 거리면서 자세히 물어와서 내가 죽고 싶어진다. 그녀에게는 누설금지라고 해두고 말해뒀다
・덧붙여서 메이드복(프리큐아)에 대하여 비밀로 한다, 는 약속을 깬 딸의 변명은 「왜냐면 프리큐아 끼리라면 괜찮다고 생각했는걸. 프리큐아 이외에는 이야기하지 않았는걸」

우선 딸에게는 엄하게 말해 뒀지만, 이런 일이 있어서 나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었을 뿐이다
물론, 남편에게 이런 일을 말할 수 있을 리도 없고(특히 제복),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나의 맛사지를 남편이 일주일간 해주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그러나 실제로 손해는 거의 없었지만, 내가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은 기분탓일까

반이상 딸에 대해서라서 미안해요

418: 무명씨@오픈 2014/09/19(금)11:41:32 ID:???
>>415
웃겼다


■ ■ ■ 今 日 の 夫  ■ ■ ■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575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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