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2: 무명씨@오픈 2014/09/18(목)09:15:24 ID:???
남편의 사촌형제로부터 우리 부부 앞으로 편지가 보내졌다.
덧붙여서 남편과 사촌형제는 소꿉친구이며 서로의 결혼식에 불려가서 만날 정도의 사이.
무슨 소식일까, 하고 편지를 읽으니 설마했던 이혼 보고.
아내가 회사 동료와 불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태어난 아이의 DNA를 감정하면 불륜남의 아이였으므로 이혼합니다.
결혼이나 출산의 축하를 해주신 여러분에게는 죄송했습니다.
그렇다는 내용이 스레 타이틀(※지금까지 살아오며 엄청나게 충격적이었던 체험).
나중에 남편이 물어보니, 아내는 불륜 상대와 재혼할 생각으로 이혼에는 동의 했지만,
「위자료는 돈이 없어서 낼 수 없다」
고 거부하니까, 아내의 과실이라고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5만엔만 받고,
그 돈으로 결혼식에 초대한 사람이나 연하장을 교환하고 있는 친척 친지에게 모조리 이혼 안내장을 보낸 듯하다.
지금은 부부끼리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원래는 시골 고등학교 동급생이라는 커플.
당연히 친척도 친구도 좁은 범위에 몰려 있었으니 소문은 엄청난 기세로 퍼지고,
불륜한 아내의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쓰러지거나 하며 상당히 심각했다.
고액의 위자료 뜯어내지 못해도 이런 제재 방법이 있었는가, 라고 생각한 것이 스레 타이틀.
463: 무명씨@오픈 2014/09/18(목)10:20:08 ID:???
>>462
불륜하고 이혼한 결과 그 상대와 재혼했다고 알려지면 주위에서 연이 끊어질 것이고
자업자득이구나, 불륜은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다
465: 무명씨@오픈 2014/09/18(목)10:46:51 ID:???
>>463
게다가 불륜→임신→모르는 척 탁란이니까 착실한 인간은 헤어지고 오랬동안 구전될 전설이 될 수 있겠군 w
아이는 불쌍하지만, 부모의 인과가 아이에게 응보한다는 것이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3度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929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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