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1일 일요일

【2ch 괴담】『부엌문에서 인기척이 났다』

792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05/26(토) 21:09:34. 91 ID:netbBa/H0
어젯밤 늦게 부엌에서 작업하고 있으니까, 부엌문에서 인기척이 났다.
어라?하고 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없다.
기분탓인가 하고 닫으려고 했을 때, 시야의 구석에 무엇인가가 보였다.
기둥 그림자에 검은 사람 그림자.
아니!하고 생각해서 닫으려고 하니까, 딱 30센치 정도 남겨둔 곳에서 닫히지 않는다.
딱딱한 것은 아니고, 부드러운 무엇인가가 끼어있는 느낌.
한번 더 열고 닫으려고 했다.
또 시야의 구석에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그리고, 30센치 남겨놓고 잠기지 않는다.
이것은 사람이 아니다, 라고 깨달았다.
이봐, 뭐하는 거야!너가 있을 곳이 아니야!라고 마음 속에서 강하게 빌어도 30센치에서 닫히지 않는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중얼거리고 있으니까, 답답함이 풀린 것처럼 닫혀 주었다.

눈치채고 남편이 와줬으므로, 가슴에 뛰어들었다.
가까운 절에 전화하니까, 스님이 부재하므로, 내일 오주기로 했다.


803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05/27(일) 09:28:39. 34 ID:d51jYOhJ0
>>792
이것 무섭다. 스님은 이미 오신 걸까.

영능력(霊能)으로 사람을 돕고 있는 아는 사람이 말했지만,
장소에 따라서(령도(霊道)같은 것일까나?)는 한밤중의 창을 열어두면 안되는 것 같다.


805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05/27(일) 10:22:40. 67 ID:5IRjYAJK0
>>803
스님은, 오늘의 오후 오셨습니다.
쓰지 않았지만, 우리집 이시노마키(石巻)의 고지대라서, 해일 때 돌아오지 않게 된 사람이 다수.
어린 아이도 많기 때문에, 아마 아직도 돌아가지 못하고 헤매고 있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 이시노마키 : 미야기 현 동부의 시. 동일본 대지진 때 해일로 시가지가 물에 휩쓸렸다.


821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05/27(일) 17:14:57. 95 ID:vUyOs4oV0
>>792입니다.
스님이 오시고, 불단에 경문을 올린 다음, 이런 일이 있었다고 상담했습니다.
스님이 말하기로는, 때때로 그러한 상담이 있다고 합니다.
사악한 것이 아니고, 근처의 혼(魂)이 방황하고 있는 것이고,
제령이라든지 쫓아버리는 것은 별로 의식하지 않고, 평온하게 살면 괜찮다는 것이다.
스님들도 일이 있을 때 마다 여기저기 돌면서, 염불을 외워서 성불하도록 인도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
남편도, 될 수 있는 대로 심야에 혼자서 부엌에 서거나 하지 않도록, 극력 도와주겠다고 말해 주었다.

ちょっとした不思議な話や霊感の話 その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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