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우리 부부와 친구 약혼자의 바베큐 파티에, 친구의 전 약혼자가 난입하고 칼을 휘둘러….

236: 무명씨@오픈 2014/09/19(금)14:08:35 ID:MaCKYK6Cx
친구 전 약혼자를 저주하고 싶다.

전 약혼자는, 친구에게 프로포즈하고 확실히 친구를 겟트 했다는 안심감에서 세다리 개시.
나의 그이(지금은 남편)가 영업하러 외근을 하고 있을 때 목격하여 친구에게도 들켰다.
그 때 전 약혼자의 변명이, 최종적으로는 친구에게로 돌아가서 안아줄테니까 괜찮잖아・・・였다. 당연히 약혼파기.
친구를 포함한 3명의 여성 가운데, 가장 여자로서의 조건(미인・유복)이 좋았던 친구를 뻔히 보면서 내놓은 전 약혼자는, 납득하지 못하고 굉장한 로미오 메일을 양산.
주소를 바꾸고 간신히 메일도 수습되었다.

2년 뒤, 친구는 정말로 상냥하고 성실한 남성과 결혼이 결정되었다.
정말로 보살 같은 남성으로, 나의 남편(이 때는 나도 결혼 했었다)과도 서로 마음이 잘 맞았다.
결혼의 축하로서, 우리들 부부와 친구・새 약혼자가 화려한 바베큐를 하게 되었다.




237: 무명씨@오픈 2014/09/19(금)14:09:05 ID:MaCKYK6Cx
어째서 일까 갑자기 나타났어요. 전 약혼자.
마구잡이로 아우성치면서 새 약혼자에게 덤벼들고, 친구의 팔을 잡아끌어 납치하려고 했다.
새 약혼자와 남편이 둘이서 달려들어 친구를 떼어 놓으려 하자, 전 약혼자는 커터를 꺼내서 칼로 베어 버렸다.
친구는 오른쪽 눈의 눈시울 바로 옆에서부터 코 끝 정도까지 썩둑 베이고, 남편도 오른팔을 아주 조금 베었다.
근처에 사는 남성이 소란을 우연히 듣고 가세하여, 전 약혼자를 붙잡고 경찰에 통보했다.
친구의 얼굴에서는 피가 흘러서, 이미 아비규환. 할 수 있는 처치는 모두 했지만, 또렸하게 흉터가 남아 버렸다.
전 약혼자는 체포되어, 신문에 실렸다.

전 약혼자 부모님으로부터 고액의 위자료를 지불받았지만 친구는 계속 울면서 고개 숙이고 있었다.
지금부터 결혼→호화롭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을 그리고 있었던 참이었는데, 이런 얼굴로는 웨딩 드레스를 입을 수 없다,
새 약혼자는 이런 프랑켄슈타인 같은 상처가 있는 여자가 부인이라면 너무 불쌍하다 고 말했다.

238: 무명씨@오픈 2014/09/19(금)14:10:03 ID:MaCKYK6Cx
마침내 친구가 이별을 고했다.
새 약혼자는, 나는 너의 외모를 보고 결혼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고 말해 주었다고 한다.
그대로 결혼해서 여아를 출산했다.

가족 세 명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친구 딸은 학교에서 고립되어 있다.
친구의 얼굴 때문에 괴롭힘 당해 버렸다. 너의 어머니는 프랑켄이야? 그럼 너는 프랑켄 2세라고 불리는 것 같다.
주변에서는, 친구 얼굴의 상처는 친구 남편으로부터 DV를 받았기 때문인게 아닌가? 하는 소문이 퍼지고 사실확인도 없이 통보당했다.
딸의 괴롭힘 문제로 고민하여 침울해져 있는 친구의 표정, 똑같이 괴롭힘 문제로 분개하고 있는 친구 남편의 표정이 돌고 돌아서 DV가 있는 가정이 아닌가 하고 착각된 원인 일지도 모른다.

친구 부부는 시골로 이사가는 것 같다. 친구 남편은 친구와 딸을 죽어도 지킬 거라고 울면서 말했다.
다음 주, 나와 남편이 이사를 도와주러 갑니다.

239: 무명씨@오픈 2014/09/19(금)14:12:35 ID:MaCKYK6Cx
미안,
새 약혼자는 이런 프랑켄슈타인 같은 상처가 있는 여자가 부인이라면 너무 불쌍하다 고 말했다.→
이것은 친구의 대사네요. 새 약혼자가 말한 것처럼 되어 버렸다.

243: 무명씨@오픈 2014/09/19(금)14:57:57 ID:EpStm0hHd
>>238
전 약혼자 너무 쓰레기
새 약혼자는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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