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결혼하고 10년간 시어머니를 개호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남편이 불륜을 했고 사생아가 있다면서 이혼을 요구했다.
1599: 무명씨@오픈 2014/09/23(화)08:02:46 ID:ocl7vmsm5
나는 14 년전에 이혼했다고 할까, 마음대로 쓰지도 않은 이혼신고를 제출당해서,
길어지니까 자세히는 쓰지 않겠습니다만,
어쨌든 경찰이나 관공서의 무료 상담으로 변호사 등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한의 일은 했지만,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울면서 포기하는 형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밖에 할 수 있는 일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당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로부터가 본론입니다만, 나는 원래 가족에 연이 희박했던 것인지, 중학교 때 여동생을 사고로 잃고
고등학교 때에는 어머니를 암으로 잃어, 대학 재학 중에 아버지도 암으로 잃었습니다.
부모님 모두 독자이며, 양가 조부모 모두 철이 들 무렵에는 돌아가셨고,
찾아보면 먼 친척 정도는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천애고독이라고 해도 지장없는 인간입니다.
20년 정도 전에 헤어진 남편을 자신의 직장의 동료에게 소개받고 사귀게 되어 그 8개월 뒤 정도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나에게 전혀 가족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탓도 있어서, 식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편의상 전 남편입니다만, 남편이라고 쓰겠습니다 )
남편에게는 누나와 부모님이 있고 시어머니는 결혼하기 전 해에
뇌경색을 일으켜 와병생활로 자택간병중 이었습니다.
결국 남편에게 부탁받은 것도 있습니다만, 나 자신 가족과의 연이 희박한 것도 있어서 동거하게 되었습니다.
간병 자체는 나의 몸보다 시어머니가 체격이 좋았던 탓에,힘들기는 했습니다만 자신의 부모님이나, 여동생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던 것도 있어서 정신적으로는 힘들지는 않고, 시어머니로부터도,
시아버지로부터도 감사받고 있기도 했고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효도를 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으므로,
지금도 한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동거하고 3년 뒤에, 시아버지에게 암이 발견되고 이미 그 때는 말기로, 눈 깜짝할 사이에 죽어 버렸습니다.
그것이 쇼크였는지, 2년 뒤 시어머니도 뒤를 쫓듯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남편과 남편의 누나로부터, 집을 팔거니까 나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영문을 몰라 몇번이나 다시 몇번이나 듣고 있는 사이에, 이미 이혼신고는 수리되어 있으므로
나가라고 말하는 거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결국 짐을 내팽겨 쳐져서, 나갈 수 밖에 없게 되어 나는 시댁을 나갔습니다.
아무튼 처음은, 살 곳을 확보하는데 필사적이었고, 어떻게든 더부살이하며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취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경찰에 가거나 하며 처음에 쓴 대로입니다.
그리고 금년 3월에 시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던 무렵에 병원에서 알게 된 간호사가 내가 사는 아파트의 근처에 이사 왔습니다.
결혼한 사람의 전근을 따라 왔다고 합니다.
거기서 부터가 영문을 모르는 전개입니다만, 헤어진 남편과 남편의 누나가 나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특별히 숨어 있던 것이 아닙니다만, 처음에 더부살이하는 일을 하고 있었을 무렵부터,
몇번이나 일자리와 주거지를 바꾸었던 탓으로, 아무리해도 찾아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개월 정도 전에 헤어진 남편으로부터 연락이 있어서, (간호사로부터 아마 사는 곳을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 보니까 남편과 남편의 누나가 있었습니다, 2명 모두 완전히 변모하고 있었습니다.
나를 내쫓고 나서 불행이 계속 되고, 영감이 있는 사람으로부터는 생령이 붙어 있어서 그 사람이 엄청나게 원망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들이 나빴고, 위자료도 낼테니까 이 이상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합니다.
남편은 나를 소개한 동료와 원래부터 사귀고 있었고, 누나가 꾀를 일러줘서, 나와 결혼해서 개호를 시키면 누나 부부가 보증인이 되서,
이혼신고를 내고, 동료와 재혼하는 것을 계획하여 실행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계획대로에 재혼하니까, 동료가 누군가에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며 정신 이상이 오기 시작하여 현재 입원중. 누나의 아들은,
어느 날 갑자기 경찰서로부터 연락이 들어와, 주변이 묘지를 망가뜨리고 정신에 이상이 왔다고 해서 체포는 되지 않았습니다만,
현재 입원중, 누나의 남편은 암으로 여생도 얼마 남지 않았고, 누나와 남편 자신도 암이 선고되었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잇다라 불행이 계속 되므로, 액을 쫓으러 가니, 생령이 붙어 있다는 말을 듣고,
기억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용서를 부탁하세요 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옛날은 원망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더이상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데 그런 말을 들어도 곤란했습니다.
남편들은 돈을 나에게 가져왔습니다. 그것은 고맙게 받아 두었습니다만, 생령을 없애는 방법은 모릅니다.
남편들이 나에게 돈을 준 것으로 마음이 편하게 된다면 괜찮습니다만.
어제도 빨리 생령을 없애 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만, 만들어낸 기억이 없는 것은 없앨 수 없어요.
정말로 곤란합니다.
1601: 무명씨@오픈 2014/09/23(화)09:52:47 ID:snhtgk3E5
곤란하다면 착신거부 하자
어째서 전화를 받는거야
1606:무명씨@오픈 2014/09/23(화)20:22:28 ID:ocl7vmsm5
>>1598입니다.
일하고 돌아오면 이렇게 레스가. 감사합니다.
모두 답변하면 번거로울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간결하게.
전화를 착신 거부로 하면 일터에 올 수도 있으므로, 착신거부는 그만두었습니다.
지금까지 몇번이나 일자리나 거주지를 바꾸디기 겨우 정사원이 될 수 있었으므로, 또 어딘가에 가서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은 나이가 나이이므로 어려울 테니, 변호사에 상담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3906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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