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7일 토요일

【2ch 막장】평소 어머니를 구박하던 증조할머니, 갑자기 용태가 안좋아 졌을 때 어머니는 외출 준비를 시작하며 「괜찮아.」 하고 웃고 있었다.

299: 무명씨@오픈 2014/09/23(화)09:33:34 ID:nQUZT0s69
이것은 자신도 공범인걸까.

자신이 유치원 무렵이니까 이미 20년 정도 전의 일이지만, 그 당시 집은 부모님 나 여동생, 거기에 증조할머니와 살았다.
증조할머니는 사지는 상당히 약해졌는데 입은 변함없이 잘 돌아가고 말투도 심하다.
나에게도
「저것해라 이것해라! 공부 따위 보다 허리를 문질러라 다리를 주물러라!」
라고 명령해 오므로 싫었다.
나를 상대로 이런 느낌이므로 어머니 상대가 되면 더 심했다.

덧붙여서 아버지는 개호는 여자의 일, 남자는 돈버는 것이 일이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전혀 돕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증조할머니는 사지 약해져 있다해도 지팡이를 가지면 느리게는 걸을 수 있었는데, 일부러 침대에서 싸서 어머니에게 정리를 시키거나, 어머니가 만든 밥을 입에 넣고 그것을 일부러 푸웃 하고 마구 뿜거나, 그 무렵은 그런 말을 몰랐지만 며느리 구박하기 했다.
어머니는 상당히 스트레스 쌓여 있어서 나나 3살 여동생에게 엉뚱하게 화풀이 하는 일도 있었다.
곧바로 사과해 주었지만.





어느 날 내가 화장실에 가려고 증조할머니 방 앞을 지나려고 하면 방 안에서
「우으...아으...」
같은 신음소리가 들려서 방을 살짝 들여다 보자, 침대 위에서 괴로워하는 증조할머니의 모습이 있었다.
나는 서둘러 어머니를 부르고, 어머니는 나에게
「여동생을 보고 있어요.」
이렇게 말하고 혼자서 증조할머니 방으로.
곧바로 돌아와
「외출하자, 밥 먹으러 가자!」
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할머니는?괜찮아?」
라고 물으면,
「응, 괜찮아요 괜찮아.」
하고 어머니는 웃고 있었다.

300: 무명씨@오픈 2014/09/23(화)09:37:59 ID:nQUZT0s69
도중에 올려 버렸다.

그렇지만 나갈 때, 증조할머니의 신음소리가 아직 들려왔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모두 외출했다가 밤 늦게 돌아오자, 증조할머니는 죽어 있었다.
사인은 어른이 되고 나서 물어보면 폐렴이었던 것 같다.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눈치채지 못했던 건가!」
라고 고함쳤지만, 어머니는
「알지 못했다, 미안해요」
라고 웃고 있었다.

그 때, 어머니가 보러 갔을 때는 증조할머니는 상태가 회복되어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신음소리가 들렸었는데 나도 들리지 않는 척했다.
이것은 나와 어머니 탓이지요?


301: 무명씨@오픈 2014/09/23(화)09:48:58 ID:dUmYvrZSc
아이에게는 책임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인 당신에게는 책임은 없습니다
엄마는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증거가 없습니다
……만약, 「꿈이라도 꾼 거 아니니?」라고 엄마에게 말돌린다면 어떻게 할거야?


302: 무명씨@오픈 2014/09/23(화)13:19:01 ID:zUBgNScWO
20년전이라면 보호책임자 유기치사의 시효는 7년입니다
죽을 것 같은 노인을 개호하지 않고 죽게 만들어 버렸을 뿐이라면 이미 시효가 됐습니다


303: 무명씨@오픈 2014/09/23(화)14:12:53 ID:7Yg528j6B
그리고, 어릴 적의 기억은 뭔가 혼동하고 있는 일도 자주 있으니까요
자신도 병원에 데려가져 수술받은 듯한 기억이 있지만 부모에게 물으면 「몰라요」라는 말을 듣고 건강보험의 기록에도 없다
이 기억은 무엇인 걸까. TV의 드라마의 기억이 잘못 들어온 걸까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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