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6일 월요일

【2ch 막장】일이 바빠서 딸을 좀처럼 보지 못하던 남편의 내면에서는 딸이 태어나고 나서 4년 간의 기억이….

비슷한 이야기 : 【2ch 막장】일에 바빠 가족을 돌보지 못하던 아버지는 망상이 점점 악화되어서….

873: 무명씨@오픈 2014/10/04(토)23:43:57 ID:???

딸이 태어나고 나서 몇년,
남편의 일이 바빠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는 나날이 계속 되었다

딸이 4살이 되서 겨우 남편에게 여유가 생기고 휴일에 놀아줄 시간이 생겼다
그러니까 남편이 「딸이 이상하다, 어째서 저녀석은 나에게 따르지 않는거지」해서
「그렇지 않아, 아빠 너무 좋아해.
다만 토일요일에 아빠가 있는 일이 지금까지 없었으니까
조금 익숙하지 않은게 아닐까나」라고 말하니까 남편이
「하? 무슨 말하는 거야, 나는 지금까지도 계속 딸과 함께 있었잖아」라고
묘하게 담담한 눈으로 말하니까 오싹해졌다
그런데 어째서 딸이 따르지 않지, 이상한데-라고 말하는 남편을 어떻게든 달래서
시부모님(관계 양호)을 불러서, 시어머니에게 딸을 얼러 달라고 부탁하고
시아버지와 함께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래봤는데 남편의 내면에서는 
딸이 태어나고 나서 4년 간의 기억이 모조리 개찬되어 있었다
일과 일로 바빠서 제대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던 나날이
나와 딸과 남편과의 달콤한 육아생활로 고쳐 써져 있었다
시아버지가 놀라서 「정신차려라—!」하면서 울어버릴 듯이 말하자
그제서야 간신히 남편은 「아아 나 이상할지도」라고 생각하게 된 듯 했다

지금은 전직해서 이제 저 정도의 격무는 안하게 되었지만
남편은 「딸을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어서, 뇌가 환각 만들어버렸어—,
그렇지만 굉장히 리얼한 환각이어」
라고 지금도 가끔씩 진지하게 말한다
환각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로 행복한 가족이라서 조금 함께 울어버렸다.





875: 무명씨@오픈 2014/10/04(토)23:47:31 ID:???

>>873
우와—…
누가 나쁜 것도 아닌데, 안타깝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3度目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929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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