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2ch 막장】5살 때, 모친에게 방치되어 굶어죽을 지경이 됐다. 쇠약해져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3살 동생을 유모차에 태우고…..

781: 무명씨@오픈 2014/10/25(토)20:24:30 ID:EhG8vul9q

모친에게 방치되어 쇠약해져 가는 남동생을 병원에 데려갔을 때가 수라장이었다

당시 나는 5살, 남동생은 2살이었다.
나의 아버지의 얼굴은 모르지만, 남동생의 아버지의 얼굴은 기억하고 있다.
남동생이 태어나자마자 없어졌다. 이 시점에서 어머니는 이혼×2
어머니는 3일에 한 번 돌아올 뿐.
돌아오는 날에 대량으로 쌀밥을 짓고 접시에 담아놓고 또 나간다.
나는 5살이었지만 유치원이나 보육원에 가지 않았다.
입원식에는 나간 기억은 있는 없는 듯하다. 굉장히 흐리터분 해졌다.
나는 대량으로 지어진 밥을 먹으며 굶주림을 견디고, 동생에게도 그것을 주었다.
내가 숟가락으로 떠다가 입 속에 넣어주는 느낌.
동생은 잘 씹지 못해서 사례들리거나 했다.







782: 무명씨@오픈 2014/10/25(토)20:36:37 ID:EhG8vul9q

점차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
지어두었던 밥도 바닥나고, 나와 동생은 냉장고의 마요네즈를 빨아 마셨다.
우리들은 그저 어머니를 기다렸다.
이미 방은 동생의 배설물로 비참하게 되었지만 냄새 같은건 몰랐다.

어느 날, 동생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나 자신도 쇠약해졌지만, 동생을 유모차에 태우고
(이 작업만으로 쓰러질 것 같았다)
휘청휘청 거리면서 바깥을 배회.





783: 무명씨@오픈 2014/10/25(토)21:07:42 ID:EhG8vul9q

그리고 간신히 도착한 곳은 치과였습니다.
치과에 있던 환자분이 당황하면서 나나 동생을 안아 들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다.
정신차려보니까 병원에 있었어. 동생은 살았다.
회복하고 재회했을 때는 엉엉 울었다.

그 뒤 우리들은 외숙모 부부가 거두어 갔다. 동생이 다음 달에 30, 나는 32가 된다.
그리고 우리들을 사랑하며 길러준 숙모가 암으로 죽었다. 정말 죽을 만큼 울었다.
숙모가 입원하고 있을 때,
「너희들의 생모는, 너희들이 거의 죽어가고 있던 그 때,
머나먼 곳에서 전남편(나의 친아버지)과 복연 해서 즐겁게 지내고 있었어.
어린 아이 두 명을 버리고 전남편과・・・.
우리들 부부에게는 아이가 생기지 않는데,
어째서 저런 귀축(鬼畜)에게 아이가 생기는 거야 하고 생각했어.
복잡한 경위가 있었지만, 너희들이 우리에게 왔을 때는 기뻤다.
살았구나! 지금부터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말하고 몇주일 뒤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젠 소중한 사람이 없어지는 공포를 씻을 수 없게 되서
(그 때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게 된 공포, 동생이 거의 죽어가던 공포로 완전히 트라우마가 되었다)
일하러 갈 수 없게 될 정도로 우울해졌다.
이해심이 있는 직장이었기 때문에 지탱해주셔서 복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버지(숙모 남편), 동생, 나 셋이서 생활.
동생이 드디어 결혼상대를 데려 왔다.
나는 결혼할 상대도 예정도 없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