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2일 일요일

【2ch 막장】회사 동료에게 갑자기 메일이 왔다. 제목은 「불륜이 들켜버렸습니다!」

648: 무명씨@오픈 2014/10/10(금)12:27:12 ID:???
10년 가까이 전의 이야기.

밤, 집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동료(♀)가 휴대폰으로 메일을 보내왔다.
프라이베이트한 시간에 메일 주고받는 사이가 아니라서
뭐야?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보니까,


제목:불륜이 들켜버렸습니다!
본문:그렇지만, 부인은 그이와 이혼한대. 럭키
나는 그이와 결혼합니다(하트나 반짝반짝한 그림 문자)
여러분, 축의금 잘 부탁해요(엔화 마크)

그리고, 알몸에 타올모포 감은 동료와 팬티 차림 남자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
동료는 눈물로 화려한 메이크가 줄줄 흘러내리고, 남자는 도게자하고 있는 듯했다.





나중에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으쌰으쌰 한창일 떄, 불륜상대의 부인이 덮치고, 수라장의 한중간에 부인이 동료의 휴대폰을 빼앗아 두 명을 촬영.
그대로 도망인지 칩거인지 해서, 휴대폰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 전부에다 상기의 메일을 보낸 것 같다.

제일 충격을 받은 것은 당사자들 이겠지만, 불똥이 튄 내 쪽도, 상당한 충격이었다.
지인의 적나라한 모습을 봐 버린 것이 정말 기분 나빴고, 그 뒤 직장에서 동료의 모습을 보는 것이 조금 고통스러웠다.


649: 무명씨@오픈 2014/10/10(금)12:57:36 ID:???
사모님, 굉장해!
그런 메일이 오면 즉시 삭제하고 싶지만
뇌리에 새겨 지겠지요……

제재방법으로서, 기억해 둬야지(메모 메모)


650: 무명씨@오픈 2014/10/10(금)13:09:11 ID:???
>>649
아, 만약을 위해 하는 말이지만, 부인의 행위는 법적으로는 무슨 죄가 되는 것 같아요.
실행할 때는 신경써서 놀도록 해 ㅋ

동료도 경찰에 가거나 했지만, 부인 측에서의 반격이 굉장해서
쏘면 쏘는 대로, 전부 반격당하는 상황이었다.

조금 전 쉬는 시간 중에 오래간만에 동료의 모습을 보고,
(그 뒤 한직으로 이동 당했다)
아직 30대 정도인데, 할머니 같이 되어버렸기 떄문에 깜짝 놀라서 써보았다.
원래는 예쁘고, 동료로서는 성격도 나쁘지 않은 사람이었지만….


651: 무명씨@오픈 2014/10/10(금)14:03:22 ID:???
무슨 죄가 될지도 모르지만, 심정적으로 그렇게까지 해도 어쩔 수 없어요
부인 너무 불쌍하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576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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