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2ch 막장】감기 때문에 조퇴하고 집에서 잠자다가 깨어나서 화장실에 갔는데, 창문에서 다리가 쑥

792: 무명씨@오픈 2014/10/27(월)09:58:50 ID:kgl8cHD4n

중학생 때, 감기인지 뭔지로 학교를 조퇴하고 집에서 자고 있었다.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니까 화장실의 작은 창문으로부터 사람의 다리가 들어 왔다.
「에, 우와, 누, 누구!?」라고 말하면 작은 창문의 사람도
「에, 거짓말, 어째서 있는 거야!?」하고 깜짝 ㅋ
나가려고 했던건지, 버둥버둥 거리다보니까 몸이 주륵 하고 빠져나가서
「우와아아아아!!」하고 외치면서 추락.











진짜야!?!? 하고 밖에 나가보니까
실외기에 머리를 부딪친 것 같아서 정신을 잃었을 뿐이었지만,
나는 죽은거라고 생각해서 울면서 옆집 아줌마 네에 뛰어가서
구급차를 불러 주었다.
「작은 창문의 다리가 떨어졋더니 실외기에 피로 죽어 버렸다아아아!!」
하고 영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니까 무슨 일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ㅋ 하고
얼마동안 아줌마 농담거리가 되어 있었다 ㅋ
착은 창문의 사람은 주거불법침입으로 잡혀갔습니다.





793: 무명씨@오픈 2014/10/27(월)10:25:54 ID:2MiOR3YQX

빈집털이(?)란 다리부터 들어오는 구나…





794: 무명씨@오픈 2014/10/27(월)10:37:41 ID:FsqDB1b9s

그건 머리부터 들어오면 실수로 그대로 변기에 머리부터 처박힐 염려가 있으므로





795: 무명씨@오픈 2014/10/27(월)10:53:08 ID:QsLf6Rsfz

화장실・욕실・부엌의 작은 창문이라는 것은
높은 확률로 빈집털이 침입경로가 되어 있습니다.
침입방지로 방범창살을 다는 것이 제일입니다만 당장은 무리인 경우는
철저하게 잠궈둘 수 밖에 없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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