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2ch 막장】영재교육을 내세우던 유치원은 원장과 선생이 머리좋고 똑똑한 아이만 편애하고 다른 아이는 학대하는 쓰레기였다.

39: 1/3 2014/10/18(토)22:01:45 ID:kcLH0HuLC

인과응보 스레에 써야할지 헤매었습니다만, 상쾌했으므로 쓰겠습니다.

내가 다니던 유치원은 상당히 쓰레기였다.
영재교육()을 내세우고, 유치원아라고 해도 어려운 한자를 읽을 수 있다든가
곱셈을 할 수 있다든가 하며, 텔레비전에서도 소개되거나 했다.
그렇지만 실태는, 원장과 아줌마 선생님이, 머리가 좋고 똑똑한 아이만을 편애하고,
그 이외의 아이는 상당한 학대를 받고 있었다.
(고용되어 있는 젊은 보모 언니는 상냥했다)
특히, 나는 다른 아이에 비해서 기억력이 나쁘고 운동이 서툴렀으니까,
원장 등으로부터 상당히 미움받고 있었다.







40: 2/3 2014/10/18(토)22:02:30 ID:kcLH0HuLC

기억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원장 등에게 당한 것을 들어보자면,
・낮잠 시간에 자지 못해서 자는 척하고 있으니까, 눈에 덕트 테이프를 붙였다.
・문제를 물어보고 대답하지 못하면, 교편같은 막대로 눈을 찔렸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도, 문제집으로 손을 꾹꾹
「아프지이~. 말하는걸 듣지 않으면 이렇게 할거야」
・이유는 잊었지만, 손발을 고무밴드로 단단히 묶어서 방치.

특히 심했던 것은 이상이고,
딱딱한 막대로 머리를 힘껏 치는 정도라면 일상다반사였다.
또, 원장은 나의 어머니에게, 나를
「공부해도 배우지 못하는 머리 나쁜 아이」라고 마구잡이로 말했을 뿐만 아니라,
「일류대학을 나오지 않은 부모의 아이는 결국 그 정도다」 등으로
어머니까지 바보취급 했다고 한다.





41: 3/3 2014/10/18(토)22:03:15 ID:kcLH0HuLC

졸원한 다음, 나는 현지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거기서도 공부와 운동 모두 서툴러서 클래스 메이트로부터 집단괴롭힘을 받았다.
한때는 자살을 생각했을 정도 였지만, 가까이 있는 학원장이 마음에 들어해서
그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던 것을 계기로 크게 바뀌었다.

우선 일단은 숙제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거짓말 처럼 배우던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1년 뒤에는 학원과 학교 모두 성적은 클래스 1위로까지 올라갔다.
그 뒤, 현내에서 톱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숨에 붙어서 모 국공립 대학에 다니고 있다.
어머니는 이것을 원장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서 참을 수 없는 것 같다.
당시 나를 업신여기며 매우 제멋대로 굴던 원장의 손녀를 FB(페이스북)에서 찾아내고,
편차치 38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이 판명되었으므로 기념으로 쓴다





42: 무명씨@오픈 2014/10/18(토)22:42:45 ID:kcLH0HuLC

원장 측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뿐으로는 상쾌한 건지 미묘할지도 모르겠네요.



スカッとした武勇伝inOPEN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8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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