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7일 금요일

【2ch 막장】같이 집단괴롭힘을 받던 친구는 권력자인 친척의 도움으로 혼자 탈출했다. 그녀의 비밀을 이용해서 복수했다.

43: 무명씨@오픈 2014/10/08(수)10:32:06 ID:nxrrdcJu1
인과응보라고 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은 얼굴이 못생겼기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성형수술과 화장으로 중하 정도 입니다만…어릴 적에는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똑같이 괴롭힘을 당하던 여자로, A나(A奈)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A나는 자신과는 달리 평범한 얼굴이었지만, 가정 사정이 원인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폐쇄적인 시골이었기 때문에, 자신이나 A나 같은 이질분자는 표적이 되기 쉬웠지요.
A나와 자신은 방과후 자주 둘이서 같이 돌아가거나 했습니다.

어느 시기, A나에대한 집단괴롭힘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A나의 부모는 사랑의 도피를 했었고, 그것이 원인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만, A나의 부친이 증발해 버렸습니다.
남겨진 A나의 모친의 오빠(A나의 백부)라는 사람이 와서, 여러가지 뒤처리를 하다가, 그 과정에서 A나에 대한 집단 괴롭힘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A나의 백부는 시골에서는 존경받는 입장인 권력자로서, A나를 괴롭히던 아동의 부모는 일에서 쫓겨나거나 빚을 징수당하게 되거나.
담임은 갑자기 휴직해 버렸고, 교장과 반상회장은 A나 모녀에게 도게자를 했다고 합니다.





A나에 대한 괴롭힘은 없어졌습니다만, 자신에 대한 괴롭힘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반였던 A나반 아이들로부터도 장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복수당한 부모들의 아이로서, 전학가지 않고 남은 아이는 자신에게 엉뚱한 화풀이 같은 집단 괴롭힘을 해오거나.
특히 B로우(B郎)라는 남자는, 배를 때리거나 하는 폭력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댔습니다.
그때까지 B로우는 A나를 표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손을 댈 수 없게 되버리자, 더욱 흉포해져서 자신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자신이 폭력을 당할 때 A나가 살짝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A나는 외면하면서 어딘가로 가버렸습니다.
그 전부터 A나는 자신과 돌아가는 일이 없어져 버려서, 혼자서 돌아가는 나날이었습니다.


44: 무명씨@오픈 2014/10/08(수)10:39:46 ID:nxrrdcJu1
어느 날 혼자서 귀가하고 있을 때, B로우와 그 무리에게 신사(神社)에 끌려가서 알몸으로 벗겨지거나 걷어차이거나 했습니다.
다행히(?) 못난 얼굴 생김새 덕분에, 그 이상 무슨 일을 당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은 그 길로 A나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A나는 그 때 학원에 갔습니다만, A나 백부의 부하가 어머니 대신 머물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A나의 모친은 A나와 떨어져 어디로 갔던 것 같았습니다만, 자세한 사정은 모릅니다.
더러워진 모습의 자신이었지만 안으로 들여보내 주었으므로, A나 백부의 부하에게,
옛날 A나와 사이가 좋았던 것, A나로부터 B로우에 성적인 폭행을 받고 있다고 상담받았던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그대로 말하자면 레이프 당했던 것입니다만, 아마 A나는 거기까지 이야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A나의 백부의 부하는 자신에게 목욕을 하라고 말해주고, 갈아 입을 옷을 준비해 줬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말했는지, 말하지 않았다면 말하지 말라고 말해서, 자신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곘다고 알렸습니다.
그 뒤 A나는 곧바로 전학 갔습니다.

B로우의 부친은 이전 건으로 실직(동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하고 부인은 도망가고, 본래 가업이었던 농업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A나의 전학을 전후하여 빚으로 궁지에 몰려서 토지도 집도 팔고, 이웃마을의 남동생(B로우의 숙부)을 의지하여 이사했습니다.
그곳에도 2개월 정도만에 쫓겨나서, 돌아와서 다른 농가의 허드레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B로우는 같이 다니던 무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또 술취한 부친으로부터 너 탓이라고 계속 맞았던 것 같고, 중학교 졸업 뒤에는 도망치듯이 집을 나갔습니다.
남겨진 B로우의 부친은, B로우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원망하는 말을 토하면서 지금도 살아 있다고 합니다.
B로우는 모릅니다.

부모는 자신에게 완전히 무관심해서, 상기와 같은 일도 남의 일 같았습니다.
자신은 어른이 되어 집을 나오고 성형수술 한 뒤, 잠시동안 이쪽에 돌아와 있었(아파트를 빌려서 일년 정도 지냈습니다)지만, 놀랍게도 길에서 스쳐 지나가도, 눈이 마주쳐도 부모는 전혀 자신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딱 한 번, 부모에게 편지가 보내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유를 이야기하고 지인의 주소를 빌리고 있었습니다만, 그대로 내용물을 보지 말고 버려 달라고 전하고, 부모와는 이제 그 뿐이었습니다.


45: 무명씨@오픈 2014/10/08(수)11:01:13 ID:nxrrdcJu1
다시 읽으면 두서 없는 내용이네요.
B로우의 인과응보를 쓰고 싶었었지만, 지루하게 덧붙여 써렸습니다.


因果応報かんじたとき より
http://awabi.open2ch.net/test/read.cgi/live/136903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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