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7: 무명씨@오픈 2014/10/03(금)11:12:13 ID:???
데리고 걸어다니면 누구나 돌아 보는 초 화려한 미인 A코와 1년 사귀고 결혼한 친구 B.
주변의 누구나 다
「A코는 데리고 걸어다니면서 자랑할 수 있는 여자지만 아내로 삼을 여자는 아냐—」
라고 설교해서 말렸는데, B의 부모도 반대했는데 자신만만하게 결혼해 버렸다.
임신해서 결혼한 것은 아니다.
B의 집안은 유복해서
「하겠다면 시켜줄 수 밖에 없다」
하고 부모도 체념했는지, 100% B부모의 돈으로 화려한 결혼식.
피로연에서는 A코의 부모가
「딸이 부자와 결혼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하고 초 직구 스피치, 친척 모두가 의존하려는 생각만만.
B의 친구 C가,
「입적은 결혼식과 신혼여행 뒤로 해둬라」
하고 잔뜩 충고했는데 B는 얼른 결혼신고를 해버리고, 신혼여행지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서 귀국하자마자 불화.
현지 남자에게 A코가 추파를 마구 던져서 B가 폭발해버린 것 같다.
새집에서 살기 시작했지만 A코는 가사 하지 못하고 할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일하지도 않는다.
새집에는 A코의 부모가 매일 같이 찾아온다.
「그러니까 그만큼 말했는데」
라고 C가 말하면,
「그렇지만 결혼하면 A코도 차분해져서 평범한 부인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라고하는 B.
B는 아무 근거도 없이
「결혼하면 여자는 수수하게 되서, 가사를 하게 되는 존재. 여자는 자연스럽게 요리 할 수 있게 되는 존재. 여자는 선천적으로 깨끗한걸 좋아하는 존재」
라고 믿고 있었다.
그렇지만 A코는 결혼해도 언제까지나 기~인 손톱하고 오이 하나 자르지 않고, 청소하지 않으니까 더러운 방, 주부의 절약은 커녕 돈 엄청 사용해서 외식에 열중.
B는
「결혼했는데, 어라어라, 어째서? 어째서 A코는 부인답게 되지 않고 결혼 전의 A코 그대로야?」
하고 멍하니 있을 뿐이었다.
섣부르게 B의 어머니가 좋은 어머니였기 때문에 「여자는 모두 저렇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구석이 있다.
모친이 주부의 기준으로, 주부는 모두 저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A코는 주부답게 되지 않는다…어째서?
하고 진심으로 어리둥절해하고 있었다.
B의 집이 유복하고 원조할 수 있으니까, 지금도 결혼생활은 저공비행이지만 계속 되고 있다.
C가
「너는 남자지만 선천적으로 일요일 목공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야구도 잘 못하잖아
A코도 요리교실이나 그런데 다니지 않으면 여자라도 요리는 못한다」
라고 설득해서, B는 A코에게 요리교실에 다니라고 명령했지만
「결혼전과는 말하는게 다르다! 옛날은 예쁘게 지내고 있으면 그걸로 좋다고 말했다! 사기!」
하고 폭발해서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A코는 뭐 그럴만했던 쓰레기였므로 이제와서 충격은 없었다.
B의 바보같은 생각이 충격적이었다.
838: 무명씨@오픈 2014/10/03(금)13:41:24 ID:???
어울리지 않을까.
A코는 B를 뭐든지 시킬 수 있는 딱 좋은 ATM으로서 선택했고, B도 A코를 외모가 좋고 결혼하면 딱 좋은 여자로 바뀔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했고.
A코의 쓰레기스러움은 일목요연하지만, B의 쓰레기스러움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쓰레기라고 생각할 기회가 없었구나.
839: 무명씨@오픈 2014/10/03(금)14:52:34 ID:???
B는 자업자득이지만 B의 부모가 불쌍하군
화려한 결혼에서 돈은 내게 되고, 원조 하게 되고…며느리가 그렇게 바보라면 앞으로도 귀찮아질 것이고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3度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9295670/
2014년 10월 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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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친구는 화려한 미인과 결혼했다. 다들 미모는 자랑할만 하지만 아내로 삼을 여자는 아니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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