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 무명씨@오픈 2014/10/15(수)08:50:40 ID:E2vFDuAX5
시아주버니가 스레 타이틀(※지금까지 있었던 수라장을 말해라).
우리 부부는 학년으로 보면 한 학년 내가 위지만,
생일은 2개월 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시아주버니는 결혼전에 시댁에 인사하러 갔을 때부터 연상・BBA(※할망구)라고 비웃어댔다.
결혼 뒤에도 만날 때마다, BBA와 결혼 하게된 남동생은 불쌍하구나,
노처녀를 받아 주었으니까 빨리 책무를 완수해라(자식을 낳아라)같은 말도 들었다.
화났지만 그 때 마다 남편이 혼내주고
시부모님도 사과해 주니까 무시하고 있었는데.
요전날, 시아주버니가 마음대로 시부모댁 쪽 문을 열고 우리 쪽으로 들어 왔다.
(우리 부부는 시부모님과 완전 2세대 주택)
시부모님에게 보낼 것이 있어서 왔지만 외출해서 없으니까 여기서 기다길게—
하고, 풀썩 소파에 앉았다.
싫습니다 귀찮습니다 기다릴거면 시댁에서 기다려 주세요 라고 말해도 시아주버니 완전 무시.
그러더니 시아주버니는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요리를 무단으로, 게다가 손으로 잡아서 먹기 시작했다.
(저녁이라서 저녁밥 준비중이었다.)
BBA인 주제에 요리 만은 맛있는데. 우리 아내는 요리치(메시마즈)라서 운운~
하고 푸념하면서 끝없이 먹는다.
남편의 밥이니까 먹지마! 하고 빼았으려고 하니까 머리를 때렸다.
내가 먹어주겠다!감사해라! 하고 끄악끄악 하고 있으니까 남편이 귀가.
어째서 형이 우리집에 있어! 하고 남편이 말하니까,
너의 아내 요리 만은 맛있는데.
여기서 나의 식사를 담당하게 해줘도 괜찮다.
라고 지껄이다가 남편에게 쫓겨났다.
더럽게 식사하는 시아주버니 탓으로 모처럼 만든 요리는 엉망진창.
다음날 시아주버니로부터 시부모님 댁에,
BBA의 요리를 먹어 주겠다고 말했는데! 먹어 주세요 하고 머리 숙여야 할텐데!
라고 항의? 전화가 들어왔다고 한다.
실컷 바보취급 해오던 놈에게 누가 머리 숙여서 까지 요리 만들까!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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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시댁갈등
【2ch 막장】나를 할망구라고 비웃던 시아주버니가 갑자기 집에 들어와서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고 행패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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