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무명씨@오픈 2014/11/05(수)10:41:55 ID:W4VVWvmJw
중고교 시절에 나를 삥뜯던 바보가 연락해 왔어요.
「백만(엔)가지고 ○시에 ○○에 와라, 늦으면 용서안한다!」
라고.
그래서 부하 몇 명에게 명령해서 우리 공장까지 납치해 오도록 했다 ㅋ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지만, 부하 한 명이 예전 동급생이라 바보와의 관계를 설명한 것 같아서, 왔을 때에는 이미 얼굴을 부어 있었다.
얌전하게 있었는데, 나의 얼굴 보자 욕지거리 하다가 또 부하에게 맞았다 ㅋ
이야기 들어보니 빚을 져서 확실히 위험한 것 같다.
같이놀던 바보 동료는 1엔도 빌려 주지 않고, 등치던 무리에게는 경찰 불려서 엄중하게 주의받은 것 같다.
그래서 이번은 나에게 뜯으려 했다고 ㅋ
실은 바보는 옛날,
나로부터 좋아하는 아이를 묻더니 그 아이를 꼬시려 하거나(차였다),
자신이 여자 아이를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만큼 인기없다고 알게되자 마음대로 나와의 사이를 주선하는 척하며 내가 차이도록 만들거나,
드물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여자 아이에게는 내가 변태라고 속이거나.
뭐 도중부터는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차여도 데미지 없을 듯한 아이의 이름 말했지만.
즉 바보는 삥뜯기 이외에도 나를 여러모로 괴롭혀댔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나는 졸업 후 작은 공장의 사장을 이어받아, 그것이 맞았던 듯 해서 실적이 오르고, 약간의 히트도 있어서 모두에게 보너스라든가 봉급인상 이라든가 마구 했다.
고참으로부터는 어릴 때부터 귀여움 받았고, 그 분들로부터 소개받은 젊은이들(라고 해도 1-5세 아래 정도)와는 함께 고생했기 때문에 당연한 보수였지만, 덕분인지 부하에게는 존경받았다.
즉 바보도 나도 작은 대장이었다는 거야 ㅋ
173: 무명씨@오픈 2014/11/05(수)10:48:25 ID:W4VVWvmJw
다만 지금의 바보는 산을 잃어버린 너덜너덜한 한마리 늙은 원숭이.
그래서 상기의 옛날 이야기를 해주니까, 부하들은 분노에 떨고, 바보는 공포로 떨었다 ㅋ
그런데도 원래는 놀던 동료이고…그래서, 돈은 빌려 주기로 했어요.
「너, 여자에게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는 아이의 리코더를 훔쳐 자신의 엉덩이의 구멍에 처박는 변태였다』
라고 말해서 소문 퍼트렸던 것 같은데?」
내가 웃는 얼굴로 그렇게 말하자 필사적으로
「아냣」 「저것은 그…」 「그냥 농담」 「악의는…」
라는 변명하려 하고 있었어 ㅋㅋ
그리고, 그것은 없었던 것으로 해줄테니까,
「돈 빌리고 싶으면 엉덩이의 구멍에 넣어서 가지고 돌아가라」
고 말했다 ㅋ
무슨 소리?
같은 얼굴 했으므로, 준비해두었던 만엔 지폐를 한 장 주고,
「그것 엉덩이 안에 넣어라」
랬다 ㅋ
「처맞는 것보다는 좋지? 없었던 것으로 해줄테니까」
이렇게 말하니까, 단념하고 도전 ㅋ
덧붙여서 접는거 금지하니까 둥글게 말았지만, 결국 11만으로 단념 ㅋ 찢어져서 피가 나온 것 같다
(나는 정면에 있었기 때문에 안보였다, 별로 유감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지금부터 쓸데없는 짓 생각하면니 찍은 무비 퍼트릴테니까?」
라고 말하고, 차용서를 쓰도록 한 다음 풀어주고 부하가 보내주도록 했다.
떼어먹어도 괜찮아 ㅋ 재미있었고.
뭐 연락 있을 때까지는 옛날 일이었지만ㅋ
역시 고등학교 같은데서 소문 퍼져 버리고, 좋아하는 아이에게까지 「저 초 변태」라는 눈으로 멸시당했던 것은 괴로웠어.
이상한 버릇(오용)에 눈뜨지 않아 좋았다고 생각한다 ㅋ
本当にやった復讐 2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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