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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알레르기는 응석설을 받아들여, 할머니가 준 과자를 먹고 손자가 사망.
526: 무명씨@오픈 2014/11/18(화)01:34:02 ID:8wnb7dGiw
십수년이나 전 초등학교 3년 정도 때 이야기
어느 날 급식 시간에 저학년 클래스가 있는 쪽에서 비명이 울려퍼졌다
무슨 일이지 하고 생각하며 친구와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1학년에 다니는 여동생의 친구가 울면서 뛰어들어 왔다
그 아이는 나에게 달라붙어 「(여동생)쨩이—!!!」하고 우왕 울음
무슨 일이 일어났어!? 하고 패닉했지만 나의 담임의 선생님이 곧 달려와줬다
그렇지만 여동생 친구의 이야기는 요령 없었으므로 선생님은 우리를 데리고 여동생의 클래스로 달려갔다
여동생의 클래스에 가니까 아주 엄청난 대소란이 일어나고 있어
여동생의 담임(♀)이 허둥지둥 하는 것이 창문에서 보였다
선생님이 소란피우는 아이들을 밀어 헤치고 안에 들어가니까
여동생이 책상에 엎드려서 휴우 휴우 거리고 있었다
알레르기 발병해서 두드러기가 목에 나와버린 듯 하다
급식판에는 여동생의 알레르겐인 전갱이튀김이 이빨자국이 있는채 방치되어 있었다
선생님이 여동생을 양호실에 엎고 데려가면서 여동생의 담임을 캐물으니까
억지로 여동생에게 전갱이튀김을 먹였다고 실토했다
급식을 남길거라면 한입이라도 먹지 않으면 안 돼! 라는 룰을 정해두고 있었다고
알레르기라도 한입이라면 괜찮다 고 생각했지만
한입만으로 여동생이 발병해서 패닉을 일으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아직 알레르기에 이해가 없는 시대였던 것도 있는데
여동생의 담임이 낙관적인데는 초등학생이면서 놀랐다
그것보다 큰 어른인 여동생의 담임이 사과도 하지 않고
「한입도 안된다고 배우지 않았던 걸! 나 몰랐던 걸!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 나 나쁘지 않은 걸!」
하고 흐느껴 울고 있었던 쪽에 아연해졌지만
528: 무명씨@오픈 2014/11/18(화)02:10:01 ID:1wDOH92MN
>「한입도 안된다고 배우지 않았던 걸! 나 몰랐던 걸!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 나 나쁘지 않은 걸!」
마치 초등학생의 녀석이군
십수년전이라도 2000년 전후지요? 그 때조차 그랬는가
그 선생님은 담임 계속 했던 걸까
529: 무명씨@오픈 2014/11/18(화)02:26:29 ID:ge7yWlKdv
>>526
여동생, 괜찮았던 거야?
뭐야, 그 쓰레기. 그런 바보는 면허 빼앗았으면 해요
530: 무명씨@오픈 2014/11/18(화)03:24:02 ID:SRzOazyAS
>>529
구급차로 옮겨져 당분간 입원했지만 어떻게든
지금은 건강하게 대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항의해서 여동생의 담임은 곧 사라지고 확실히 마지막에는 퇴직했다고 생각한다
우리집은 아버지가 대학 교육학부,
어머니가 초중교 양호실에서 일했기 때문에 오히려 용서하지 않았던 것 같다
선생님의 교육 방침은 기본 존중하는 자세인 부모님이었지만
이 때만은 두 분다 인왕상(仁王像)같은 얼굴로 지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2857806/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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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알레르기
【2ch 막장】초등학교 1학년 여동생에게 담임선생이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억지로 먹여서 급식시간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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