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8일 토요일

【2ch 막장】회사 손님을 응접실에 안내하니, 트집잡으면서 폭력을 휘둘렀다. 기절해서 깨어나보니 5일 지났다.

995: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07(금) 09:43:36. 91 ID:CRMjrT84.net

나는 총무부 소속.
어느 날 손님을 응접실에 안내하려고 하니, 인사하는 방법이 나쁘다든가
접수가 전화인 것은 손님을 바보 취급하고 있다든가 고함친 다음 때려서 날려가서
전화대에 머리를 강타하여 의식불명.
깨어나보니까 5일 지났을 때가 수라장이었다.
얼굴 보면 파랑 멍이 엄청나게 되었던 것도 수라장.(곧 나았습니다만.)
다행히 뇌에 이상은 없고, 기억도 확실했기 때문에
지금도 건강히 총무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996: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07(금) 09:46:10. 52 ID:T2bhMlvK.net

>>995
우와—. 딱하게도오….
그것 형사사건이 되지 않았어?
충분히 상해사건이지요.





997: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07(금) 09:48:29. 18 ID:BTMV5Vvk.net

그 손님, 아니 범인의 처우는?





998: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07(금) 09:58:48. 25 ID:QugRN4wq.net

>>995
…어쩐지 위험한 회사야?
뭐든지 돈으로 해결이라든가?
순경에게 발견되면 혼날 것을 취급하고 있다든가?
때로는 총알 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다른 사무소에 가서
그대로 돌아오지 않는 일도 있다든가?





1000: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07(금) 10:08:12. 64 ID:WuCZdUGu.net

샐러리맨 금융 같은게 아닐까





1002: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07(금) 11:23:46. 73 ID:CRMjrT84.net

역시 그렇게 무서운 곳에서는 일할 수 있을 도량도 근성도 없습니다….
평범하게 누구라도 손에 넣는 것을 취급하는 작은 상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 고객의 소행은 같은 시간대에
약속을 해두었던 다른 회사 분이 고함지르며 때리는 모습을 보았던 것 같아서
그 분이 붙잡아 주고, 경찰에 인도했다고 합니다.
후일입니다만 사건 다음날 징계해고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목격자의 증언도 있었고
나의 증언이 목격자와 일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정청취에서는 고생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상대측 회사와의 교섭이라고 할까 사죄의 폭풍우를 받는 것이 제일 큰 일이었네요.
이분저분 병실에 상층부의 분들이 오셔서
도게자 받는 것이 정말로 이제 용서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상대측은 자기 회사의 사원이 일으킨 불상사이므로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알고는 있습니다만
역시 속이 거북했어요….

가해자는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만 받아야 할 처분을 받고 있습니다.
문득 캘린더 보면 3년 전 오늘이 사건이 있었던 날이었으므로
액땜 겸으로 써 보았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 18
http://nozomi.2ch.sc/test/read.cgi/kankon/141020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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