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8일 토요일

【2ch 막장】우리집 오남매는 전원 반 정도 밖에 피가 이어져 있지 않았다

165: 무명씨@오픈 2014/11/05(수)20:43:40 ID:3KU0gsqDF

지금도 나의 내면에서 정리되지 않지만 해결은 되어 있는 수라장
오빠 1・언니・쌍둥이 오빠・ 나로 다섯 남매인데
나와 큰오빠 사이는 상당히 연령차가 있고
다른 형제도 3, 4살 정도 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인지 모르지겠만 서로 장난치는 정도의 싸움 밖에 없고,
특히 큰오빠는 나를 귀여워해 줘서
남매사이는 양호했다
그런데 전원 반 정도 밖에 피가 이어져 있지 않았다











우선 큰 오빠는 평범하게 결혼한 부부의 아이로서 태어났지만
모친이 사망, 아버지는 그 뒤 몇년 지나서 재혼하고 언니가 생긴다
하지만 재혼 상대인 사람이 산후우울증이 되버려서,
카운셀링에 다녔지만 거기서
바람을 피워버려서 쌍둥이 출산
혈액형으로 들켜서 이혼하지만 정신상태로 보아 아이를 기를 수 없기 때문에
아버지가 쌍둥이도 데려간다
아버지는 재재혼, 그리고 내가 탄생.
그러나 이 재재혼 상대는 첫 아내의 여동생으로 쭉 아버지를
지탱해주고 아이 돌보기를 도와 주던 사람

나 이외의 형제는 전원 위의 경위를 알고 있고,
특히 쌍둥이 오빠의 한쪽이 상당히 거칠어졌던 듯 하지만
부모님 자체는 착실하고 좋은 사람이므로
내가 철이 들 무렵에는 지금처럼 사이 좋은 가족이 된 것 같다
네가 취직하고 결혼도 생각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라고 언니가 전부 이야기해주고 상당히 지났지만 아직도 현실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오빠나 언니도 연인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 버렸으니까
어쩐지 화기애애한 단란한 가족이
갑자기 무서워져 별로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166: 무명씨@오픈 2014/11/05(수)22:11:51 ID:zjwSrZBWh

>>165
당신은 당신 이외의 가족이 노력해 쌓아 올린 신뢰 위에서
평범한 가족으로서 생활해왔던 거야
확실히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패닉이 되어
가족을 믿을 수 없게 되어 버릴지도 모르는데
가족으로부터 떨어질지 어떨지는 더 잘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타인이 남의 일처럼 중얼거려 본다





167: 무명씨@오픈 2014/11/06(목)03:29:39 ID:PFV7FAsjw

100% 피가 이어져 있어도 뿔뿔이 흩어진 가족도 있고,
아무리 사이 좋은 부부라도 보통은 피가 이어져있지 않으니까
너무 신경쓸 것도 없지 않은가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5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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