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2ch 막장】남편의 MMO길드전 시간을 저녁밥 먹도록 제한했더니, 길드원 가운데 이상한 사람으로부터 점착 당하게 되었다

270: 무명씨@오픈 2014/11/24(월)11:40:03 ID:e7e

나와 남편은 MMO 넷게임으로 자주 놀고,
남편은 대인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길드에 들어가서
매주 토일요일에 있는 길드전에 나가고 있는데,
나는 대인 자체를 노 터치

우리집에서는 저녁밥을 9시까지 먹는다는 약속이 있는데,
그 길드전이 끝나는 것이 8시 반
그 뒤 길드원과 담소하기 때문에 쉽게 9시 넘는다
그때마다 화내고 있었는데
「길드원에게 이야기 듣다보니」
라면서 변명 하니까, 게임 내에 로그인하고,
길드원에게도 전해지도록 채팅으로
「빨리 저녁밥 먹으러 오지 않으면 저녁밥 못먹는다」
고 단언하도록 했다
덕분에 최근에는 길드전 후에
붙잡히는 일은 줄어 들었지만,
대신 이상한 사람으로부터 점착 당하게 되었다

그곳은 길드 대인전 좋아하는 폐인도 모여있을 정도로
대인전에는 진지하지만
「남편의 취미 빼앗아서 즐겁습니까
자신이 대인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남의 즐거움을 빼앗지 말아 주세요」
「남편은 우리 소중한 전력입니다, 저희들로부터 빼앗지 말아 주세요」
「저녁밥은 언제라도 먹을 수 있지만, 길드전은 시간을 늦출 수 없습니다,
좀 더 융통성 있게 해주세요」
라든가 뭐라든가・・・
남편에게 말하니까
「계속 된다면 길드에서 빠진다」
라고는 말하는데,
별로 나는 저녁밥만 제대로 먹어 주면 불만은 없는데,
뭐랄까나아 하고



277: 무명씨@오픈 2014/11/24(월)14:05:17 ID:4ZP

>>270
그 사람은 남편을 걱정?하고 있는게 아니고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뿐이지요
신랑도 이상한 사람 인정하고 있다면
내버려 두면 좋다고 생각해
너무 점착해 온다면
운영자에 통보라든가 해버려 ㅋ





276: 무명씨@오픈 2014/11/24(월)13:44:55 ID:t6A

>>270
넷게임 최우선같은 가치관은
가족이 생기면 졸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9시에 저녁 식사를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모르니까 뭐랄까.
우리집 자영업이니까 매일 매일 식사 시간이 다르다.
여러가지 만들어두거나 튀김은 사온다,
로 대응하고 있다.





277: 무명씨@오픈 2014/11/24(월)14:05:17 ID:4ZP

>>276
일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게임이겠지・・・
270의 상황이라면, 시간 결정해두지 않으면
매번 질질 끌다 늦어질 것 같아서 싫어






278: 무명씨@오픈 2014/11/24(월)14:13:40 ID:LV5

>>276
부부 사이나 가정의 룰이란
그렇게 까지 딱딱하게 해야 할 이유 같은건 없는 일이 많지 않아?
다만, 부부끼리 같은 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따면
그것은 우선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9시까지 저녁 식사를 끝낸다는
룰도 비교적 시간에 너그럽다고 생각해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64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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