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삐삐삐삐삐삥삐삐삐
P 「응……아침인가」벌떡
삑……
P 「응응~……!」끄국…
P 「후으……뻗었다 뻗었다」
타카네 「………새근……새근」Zzz
P 「어ー이, 타카네, 아침이다」짝짝
타카네 「응………」번뜩
P 「일어났는가」
타카네 「……………」머-엉
2 : ◆p3yuNM37DY :2014/10/30(목) 17:12:45. 06 ID:Sq4SSFMYO
P 「자, 아침 밥을 만들거니까 빨리 준비하고……」
타카네 「귀하아……///」
P 「응?」
타카네 「귀하아!///」꼬옥
P 「에? 에? 왜그러는 거야? 갑자기 껴안다니?」
타카네 「꿈 속에서도 만날 수 있다니……나는 행운아입니다///」부비부비
P 「어-이, 벌써 현실이다?」쓰다듬 쓰다듬
타카네 「이대로,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꼬오옥…
P 「깨어있어, 일어나—」쓰다듬 쓰다듬
3 : ◆p3yuNM37DY :2014/10/30(목) 17:17:07. 00 ID:Sq4SSFMYO
15 분후
타카네 「조금 전은, 실례했습니다…」우물우물
P 「아니, 상관없는데……어떻게 된 거야?」
P 「저런 타카네 보다니, 상당히 레어였어」
타카네 「나……아침은 약해서, 자주 잠에 취해 버립니다」우물우물
P 「아아, 그런건가」
P(빈혈이나 무엇인가 일까……)
4 : ◆p3yuNM37DY :2014/10/30(목) 17:22:14. 41 ID:Sq4SSFMYO
타카네 「다음은, 또릿또릿 눈을 떠보일테니……!」우물우물
P 「어, 어으」
P 「아, 타카네」
타카네 「네?」
P 「자, 아-앙」슥
타카네 「………아앙」뻐끔
P 「맛있어?」
타카네 「실로, 맛있습니다」우물우물
6 : ◆p3yuNM37DY :2014/10/30(목) 17:27:35. 37 ID:Sq4SSFMYO
다음날 아침
삐삐삐삐삐삐삐삥삐삐삐삐
P 「우응……아침인가……」벌떡
삑
P 「자명종보다 일찍 일어난 듯한……」
P 「그런데, 오늘은 맑음일까나……커텐 오픈」쏴악
P 「엇, 해님이 눈부시다, 좋은 아침이다」
P 「어-이, 타카네, 아침이다」짝짝
타카네 「응…………」음냐음냐
7 : ◆p3yuNM37DY :2014/10/30(목) 17:32:23. 98 ID:Sq4SSFMYO
타카네 「……………」벌떡
P 「일어났는가, 그럼 아침밥 준비를……」
타카네 「귀하가……나의 왕자님……///」
P 「에?」
타카네 「나의 나라에서, 함께 사명을 완수할 반려를 겨우 만날 수 있었습니다……///」
P 「너, 너무 수수께끼의 설정이다……타카네」
8 : ◆p3yuNM37DY :2014/10/30(목) 17:39:26. 91 ID:Sq4SSFMYO
타카네 「제발……나만의 왕자님으로 있어 주시길……///」꼬옥
P 「어-이, 타카네, 아침이다—」쓰다듬 쓰다듬
타카네 「함께 여생을 보냅시다……쭉, 쭈우욱///」꼬오옥
P 「그것은 물론이지만, 아침밥 먹는 시간 없어진다—?」쓰다듬 쓰다듬
타카네 「귀하께서도, 꼭 포옹해 주시길 바랍니다……///」
P 「응석꾸러기 같은 녀석이구나」꼭
타카네 「후아아……굉장히, 안심 됩니다///」부비부비
9 : ◆p3yuNM37DY :2014/10/30(목) 17:44:02. 15 ID:Sq4SSFMYO
15 분후
타카네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버려서……죄송합니다」
P 「뭐, 아침이 약하면 어쩔 수 없어」슥슥
타카네 「어제는 빨리 잤을텐데요……」
타카네 「아무래도, 수면시간은 관계없는 것 같습니다」
P 「그런건가……」슥슥
P(역시, 빈혈이란 걸까……)
10 : ◆p3yuNM37DY :2014/10/30(목) 17:49:14. 30 ID:Sq4SSFMYO
타카네 「다음이야말로, 머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보이곘습니다!」
P 「그런가……몸상태 관리, 힘내라」슥슥
P 「자, 깨끗하게 머리카락을 빗겼어」
타카네 「감사합니다, 귀하」
P 「하지만, 타카네의 머리 모양은 좀처럼 망가지지 않고」
P 「이렇게까지 정성들여서 머리카락을 빗어주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11 : ◆p3yuNM37DY :2014/10/30(목) 17:53:46. 55 ID:TBcM24FF0
타카네 「아니요, 이것은 필요한 것입니다」
타카네 「주위로부터 좀 더 용모를 아름답게 보이고, 선망의 대상이 될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P 「헤에, 아이돌로서 훌륭한 향상심이군」
타카네 「………확실히,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만」
타카네 「제일의 이유는……」
타카네 「귀하에게, 확실하게 어울리는 여성이 되기 위해……입니다///」
12 : ◆p3yuNM37DY :2014/10/30(목) 18:01:48. 55 ID:YdngTw1JO
다음날 아침
P 「응……」벌떡
P 「……………」삑
P 「……………」힐끔
타카네 「새근……새근……」Zzz
P 「……자명종보다 일찍 일어나 버렸는가」
P 「아무튼, 좋아」꾸물
P 「화장실이라도 갈까……」종종
13 : ◆p3yuNM37DY :2014/10/30(목) 18:06:59. 22 ID:TBcM24FF0
P 「………………」뒤적뒤적
P 「세제가 조금 뿐이구나……사지 않으면」뒤적뒤적
P 「후우……하는 김에 목욕탕 청소해버렸다……」
P 「그러면……손 씻고」쏴…
P 「이제 아침밥 만들지 않으면……」쏴…
훌쩍……히익……
14 : ◆p3yuNM37DY :2014/10/30(목) 18:14:29. 87 ID:TBcM24FF0
P 「……응? 울음소리?」
P 「뭐야……? 도깨비에서도 있는 건가?」
P 「타카네가 무서워하잖아……」
후에……귀하……훌쩍……
P 「아……이 소리는」다다닷
15 : ◆p3yuNM37DY :2014/10/30(목) 18:19:38. 89 ID:TBcM24FF0
타카네 「그 분이……계시지 않는다……」방울방울
타카네 「우으……싫습니다……귀하아……」훌쩍
타카네 「외롭습니다……지금 당장 만나서, 꼭 껴안았으면 좋겠습니다……」훌쩍
P 「타카네!」다다닷
타카네 「!!」움찔
타카네 「귀하!」꼬옥
P 「어으……반응 빠른데」
17 : ◆p3yuNM37DY :2014/10/30(목) 18:27:30. 76 ID:TBcM24FF0
타카네 「만나고 싶었습니다……불안했습니다……귀하///」꼬오옥
P 「미안해, 이제 혼자 두지 않을게」쓰다듬 쓰다듬
P(이건, 또 잠에 취해 있구나) 쓰다듬 쓰다듬
타카네 「좀 더, 얼굴을 가까이 해주세요……///」
P 「그렇게 불안했던 건가?」슥
타카네 「네……굉장히」
18 : ◆p3yuNM37DY :2014/10/30(목) 18:34:57. 61 ID:TBcM24FF0
타카네 「그러나, 이렇게 피부를 서로 밀착하면 」부비부비
貴카네 「몸도 마음도, 귀하의 따스함에 뒤덮힙니다……///」부비부비
P 「그렇구나, 따뜻한데」부비부비
P(입술과 입술이, 지금 당장 달라붙을 것 같다……) 부비부비
타카네 「귀하……귀하……///」부비부비
19 : ◆p3yuNM37DY :2014/10/30(목) 18:39:41. 35 ID:TBcM24FF0
20 분후
타카네 「므으……역시, 아침은 힘듭니다」
P 「뭐, 어쩔 수 없겠어」
P 「타카네의 개성으로서, 받아 들이는게 좋아」
타카네 「………귀하는」
타카네 「잠에 취해 버리는 여성 같은건, 싫지 않습니까?」
20 : ◆p3yuNM37DY :2014/10/30(목) 18:44:04. 74 ID:TBcM24FF0
P 「아니야, 그럴 리가 없지」
P 「잠에 취해버린 여성도 싫지 않고…」
P 「무엇보다, 타카네를 싫어하게 되는 일은 절대로 없다」
타카네 「귀하……」
P 「……뭔가 좀, 이상한 말해버렸군」
P 「그런데, 지금부터 어떻게 할거야?」
P 「모처럼의 휴일이다, 어디 외출할까?」
타카네 「……아니오」
타카네 「오늘은…이대로 쭉 귀하에게 뒤에서 꼬옥…하고 안겨 있고 싶습니다」
21 : ◆p3yuNM37DY :2014/10/30(목) 18:49:01. 86 ID:TBcM24FF0
P 「그런가, 그럼 그렇게 할까」꼬오옥
타카네 「………귀하」
P 「뭐야?」
타카네 「쭉 함께……예요?」
P 「아아」쓰다듬 쓰다듬
타카네 「……후후후///」
完
元スレ
P「お寝ボケお姫ちん」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14656522/
http://short-story.exp.jp/imas/takane-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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