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2ch 막장】아내의 친구가 내가 회사 여직원과 바람 피고 있다고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여, 아내와 싸우다 이혼해버렸다.

517: 무명씨@오픈 2014/08/05(화)02:20:19 ID:???
나와 전처는 정말로 사이 좋았다.
긴 동거 시대 때부터 가사의 분담도 당번 결정해서 하고 있었다.
이따금 만나는 전처 친구는, 전처를 놀리면서 놀고 있었다.
나의 직장과 같은 빌딩에서 일하고 있던 전처 친구가, 내가 매번 다른 여성과 런치 먹고 있다고 말하고
전처가 화내거나, 질투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며 놀고 있던 것 같다.

나의 직장이 8할이 여성이므로, 전처가 걱정하는 마음도 알았으므로,
내가 전처에게 부하나 동료끼리 복수 인원이서 하능 런치라고 설명해서 안심시키고 있었다.
전처 친구는 전처의 반응이 작아졌으므로, 과장해서 매일 같은 상대와 둘이서만 런치하고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 때는 확실히 일에 고민이 있어, 퇴직을 말하기 시작하고 있던 부하의 케어를 맨투맨으로 하고 있었다.
그 부하는 어떻게든 회복되서, 2주간으로 통상업무로 돌아왔다.
아내 친구가 나와 부하와의 투샷 런치 사진을 몇번인가 찍어서, 전처에게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전처가 캐묻어 왔지만, 나는 꺼림칙한 일은 하지 않았다고 화냈다.
지금까지 웃으며 동료다 부하 하고 흘리고 있었는데, 내가 화냈던 것으로 전처 안에서
나를 믿을 수 없게 되었던 것 같다.
마침 그 때, 전처 친구 쪽 가족에게 불행이나 사고가 일어나서 친정에 돌아갔고,
전처 친구가 전처에게 나에 대한 것을 밝힐 수 없는 채, 2개월 정도 전처와 연락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나와 전처의 사이가 이상해졌다.




전처, 직장에서 기혼자이므로 최저 3개월 길면 2년인 원거리 출장 제안을 거절할 생각었지만
나와의 트러블로 고민하고 있을 때라, 전처가 나를 반성시키려고 3개월 출장승낙.
마음대로 승낙한 전처에게 내가 격노, 가는 말에 오는 말로 싸움.
전처, 기입해둔 이혼신고를 내던진다.
1주일 뒤, 전처는 짐을 가지고 출장지에 이동.
그 뒤, 나에게 이웃 현의 직장에 이동 통지, 지금까지의 아파트에서도 통근할 수 있지만
기분 전환으로 이사하고, 집전화도 새로 바꿈, 이사할 때 이혼신고 제출, 전처 관계자 착신거부.

반년 정도 지나서 안정이 된 전처 친구가 전처에게 연락했을 때, 전처의 이혼과 전근을 알았다.
당황한 전처 친구가 남편을 데리고, 전처에게 가서 못된 장난이었다고 사죄.
나에게 연락하려해도 이사처를 모르고, 직장도 배우자가 아니게 된 전처에게는 이동처를 알려주지 않고.
친가에도 아직 이사처도 이혼한 것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지 못하고.
전처 친구가 나의 동료를 잡고 사정을 이야기해서, 나의 회사의 메일 어드레스를 겟트.
양자에서 메일 온 상황이지만, 남의 못된 장난으로 이혼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게 수라장
지금도 조금 생각하고 있다

・전처 친구부부 나와 전처를 만나 사죄하고 싶으며 위자료를 주고 싶다
・전처    기나~긴 사죄 후에 내년 4월에 돌아오므로 복연 희망

그런데, 어떻게 할까나.
전처 부부로부터 이사비 정도는 받고 싶을까나.
전처는 싫어하지 않지만,
오랜만의 독신 생활이 굉장히 너무 즐거워서,
되돌아 보면 결혼 생활이 조금 귀찮았다고 생각해 버린다.
솔직히 지금은 여자에도 부자유스럽지 않다 ㅋ


518: 무명씨@오픈 2014/08/05(화)02:38:32 ID:???
상하관계가 생기게 되는 복연이라면 그만두는게 좋다
자신을 깍아 내릴 뿐이야


519: 무명씨@오픈 2014/08/05(화)02:46:36 ID:???
>>517
변호사 세워 전부 뿌리뽑아갈 기세로, 위자료 받아야 한다
무엇이 즐거워서 부추겼어? 진짜로 인간 쓰레기니까, 전처 친구 주위에도 그 인간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진짜로 뭐야?ㅋ


522: 무명씨@오픈 2014/08/05(화)08:02:02 ID:???
>>517
그 전처 친구에게는 제재는 필요할 것이다 너무 악질이다… 이번은 이혼으로 끝났을지도 모르지만, 멘탈이 약한 아내라면 잘못하면 자살이야
전처에 관해서는 용서해 줘도 괜찮은 느낌도 들지만, 어쨌든 조금 더 냉각기간은 필요하겠지


526: 517 2014/08/05(화)12:32:18 ID:???
>전처 친구가 나의 동료를 잡고 사정을 이야기해서, 나의 회사의 메일 어드레스를 겟트.
이 때에 사정을 알게 된 동료 경유로 나의 이혼 이유가 사내에 퍼졌다.
그때까지 나의 바람기로 이혼해서 이동했다고 생각되었던 듯 싶다.
우리 회사는, 상당히 급료가 좋으니까, 독신 여성으로부터 유혹이 늘었다 ㅋ
양자에게는 우선 일단은, 너무 충격적이라서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니까
당분간, 천천히 혼자서 생각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전처와 전처 친구와의 사이에 큰 싸움이 난 것 같고, 위자료가 발생할 것 같다.


527: 무명씨@오픈 2014/08/05(화)12:42:06 ID:???
>>526
같다니, 큰 싸움이 나는게 당연하겠지 ㅋ
계속 바보 취급 당한 끝에, 그것이 원인으로 이혼해서 인생이 망쳐져버렸는데
얼마 지나고 나서 당황하며 농담이었는데- 라는 말을 들으면
자신이라면 이혼 운운보다, 그 녀석의 인생을 사회적으로도 육체적으로 끝내지 않으면 만족할 수 없어요


528: 517 2014/08/05(화)13:18:43 ID:???
>>527
전처 친구로부터의 메일로 나와 전처가 복연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듯한 말이
쓰여져 있는데, 우리들이 복연 하지 않으면 전처와의 위자료의 금액이 크게 바뀌는 것 같다.
복연을 원인인 상대로부터 권유받거나, 협박받는 것도 싫다.

7년 만의 독신 생활이 쾌적해서, 결혼 자체 이제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느껴진다
독신 생활하는 좁은 방이라면 청소도 주말 3시간 정도로 끝나고
기분에 따라서는 갑자기 외식하는 것도 문제 없다.
전처는 지금도 사랑하고 있지만, 나보다 타인의 말을 우선한 시점에서 끝났다고 생각한다.


529: 무명씨@오픈 2014/08/05(화)13:22:26 ID:???
>>528
마지막 한 행이 전부야
나도 외톨이지만 외톨이 최고\(^o^)/


532: 무명씨@오픈 2014/08/05(화)13:35:14 ID:???
>>528
복연 하지 않고, 전처와는 또 별도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면 어때?
아무리 끝난 일&복연 할 생각 0이라고 해도, 517의 바람기로 이혼했다고 주위에 생각하도록 만든거겠지…이사 비용만으로는 채산이 맞지 않네?
바보녀는 남편에게 버려져서 몸 팔거나 죽을까 밖에 없겠지만 자업자득이군


535: 517 2014/08/05(화)13:48:40 ID:???
사내에서는, 제삼자에게 속아서 이혼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명예훼손은 아니야.
전처는 괜찮은 회사의 정사원으로 부정행위가 아닌 이혼이므로,
곧바로 재혼도 할 수 있는데, 왜 나를 고집하는 걸까.
전처는 사랑하고 있다, 전혀 미련이 없는 것이 아닌데
스스로도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은 솔직히 모르겠고,
전처와 만나서 이야기하면 복연 할지도 모른다.

구애해오는 여자는, 혼활목적이므로 조금 싫은 면도 있다.


536: 무명씨@오픈 2014/08/05(화)13:58:08 ID:???
속아서 이혼한 것이 분하기 때문에, 없었던 것으로 하고 싶은게 아닐까?
배우자를 믿을 수 없었던 꺼림칙함도 있을 것이고
물론 >>517을 아직 좋아하는 마음도 있겠지

전처에게 있어서는, 복연 하면 모두 해결하지 않을까

혼자는 마음 편할 것이지만, 20년, 30년 후를 생각해
잘 서로 이야기해보면?


537: 무명씨@오픈 2014/08/05(화)14:06:14 ID:???
전처로서는 친구에게 속았다고는 해도, 남편을 믿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마음대로 전근까지 몰아넣어버렸다는 것이니까
무거운 죄의식에 괴로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불쌍하기는 하네요
그러나 517이 보기에는 전처가 저지른 이혼 직전의 언동, 태도는 생각하다보면 복연은 주저하게 되어버리지요, 어렵네…전처 친구의 죄는 너무 크다


538: 무명씨@오픈 2014/08/05(화)14:20:37 ID:???
뭐 무엇이든 서로 이야기를 잘 나누는 것이다
혼자서 생각하는 것보다도.
517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전부 부딪쳐라


559: 517 2014/08/06(수)00:48:22 ID:???
오늘, 사내의 자격자에게 물어보고 전처 친구에 200만의 위자료 청구의 내용 증명을
스스로 작성해서 직장 근처의 우체국에서 보내고 왔다.
문서의 자수 제한이 귀찮았지만 무사히 수리되었다.
오랫만에 전처의 착신거부를 해제하고, 전화로 조금 전까지 이야기하고 왔다.
몇번이나 사죄받고, 신부가 저금을 전액 줄테니까 돌아왔으면 한다.
원거리 출장 해소도 부탁할테니 복연해주었으면 한다.
전처 친구에는 위자료 청구하므로, 함께 청구하자고 들었다.
전처 친구에게 내용 증명을 보냈다는 것은 말했다.
떨어져 있었을 때 이야기라든가 잡담하면서 서로 웃고, 다음에 만날 약속을 하고 끝났다.

전처 친구는, 전처와 같은 중학교 때부터의 사이로, 전처가 좋은 고교, 좋은 대학, 좋은 회사에
나아갔다는 것을 질투해서 참견을 해오고 있었다고 한다.
전처 친구의 친가는 유복하고 세상에서 보기에는, 전처 친구가 선망의 대상인데
사람의 컴플렉스의 대상은 모르는 것이다.

본래 많이 고민하는 타입도 아니면서, 분수에 맞지 않게 이것저것 고민했지만 복연 하기로 결정했다.
전처가 침체해있는 목소리를 들으니까, 함께 있고 싶어졌다.
역시 전처 이상의 여자는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560: 무명씨@오픈 2014/08/06(수)00:58:20 ID:???
그래, 잘됐네요
복연, 축하합니다!


562: 무명씨@오픈 2014/08/06(수)06:56:31 ID:???
>>559
그런가 복연 하게 되었구나, 잘됐네요^_^
다음은 전처 친구에의 절연, 제재뿐이네요!


引用元: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2度目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452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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