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2ch 막장】도로를 역주해온 대학생의 오토바이가 파란불에 횡단불로 건너던 나를 치었다. 그 놈의 사유물을 모두 처분하도록 하고 철저하게 배상받았다.

649: 무명씨@오픈 2014/11/21(금)23:41:18 ID:WPOvQ3wm8

대학생 DQN으로부터 돈을 뜯어냈다.

바보 DQN 대학생이 빨간 신호인데도 신경쓰지 않고
맞은편 차선을 오토바이로 역주해서 선두에 나가려고 했다.
나는 파란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는데 그 바보 DQN이 멈추지 못하고 횡단보도로 진입.
나에게 꾸왕 부딪쳤다. 그리고, 넘어지면서 손을 부딪쳐 손목 골절.
상대도 넘어져 지면에 머리를 강타하여 뇌진탕으로 몇분 기절했다.
귀가 러쉬 때의 사고니까 경찰도 구급차도 누군가가 통보하자 바로 왔다.
우선 일단은 DQN는 휘청휘청거리며 말하지 않고 구급차에,
나도 보면 알만한 골절이었으므로 구급차에 탔다.
이럴 때는 가해자와 피해자는 같은 구급차를 타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구나.
라고 할까 DQN 쪽이 들것에 실려 목까지 고정하고
나 중증입니다 같은 얼굴하고 있었던 것이 화났어요.
일단 구급차안에서 따라온 경찰관 한 명에게 내가 상황설명. DQN은 죽은 척.
그리고, 병원에 도착하여 DQN은 머리를 부딪쳤기 때문에
그대로 CT?인지 뭔지로 데려가고, 나는 X레이.

뭐어 손목이 부러져 있었습니다. 부러진 뼈가 힘줄을 절단했고 피부 아래 아슬아슬한 데까지 왔다.
이 시점에서 손목이 진짜 아프다&내출혈로 팔이 빵빵해졌다.
조금 내출혈이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조금 절개하고
500 ml정도?피를 뽑아서 조금 강한 진통제로 우선 일단은 첫날은 끝.
당연히 강제입원. 아침 5시 쯤에 굉장히 격통으로 너스 콜 마구 눌렀다.
또 진통제.
9시 쯤에 정형외과 의사가 와서 2주간 정도 입원과 수술이 필요하고
수술 뒤에 뼈가 이어지는 것이 1개월 반 전후.
힘줄이 끊어졌기 때문에 재활훈련 포함 완치까지 2~3개월이라는 말을 들었다.

나 망연. 왜냐하면 오른팔 골절했으니까.
독신 생활이니까. 일 어떻게 합니까.
진짜 웃을 수 없다. 일단은 사고 뒤에 동료에게 소식은 알렸기 때문에,
다시 회사에 연락.
상사에게 설명하고 2주간 입원하겠다고 전했다.
상사가 나중에 상황 들으러 병원에 간다고 말해서 우선 일단은 안심.
그리고 11시 정도에 경찰이 와서 사정청취.
그렇지만 목격자 다수에 나의 증언도 잘못된게 없기 때문에 DQN이 나쁘다는게 되었다.
그 때 들었지만 DQN은 전날 밤에 사정청취 받거 빨리 귀가했었던 것 같다.
체포해라…





         



650: 무명씨@오픈 2014/11/21(금)23:41:44 ID:WPOvQ3wm8

그리고, 엄벌로 할지 어쩔지 물러보길래 맞은편 차를 역주해서 횡단보도에 돌진하다니 언어도단
그러니까 엄하게 처벌해 주세요 라고 전했다.
그랬더니 후일 놀랍게도 체포.
경찰이 재차 사정청취 하려고 하니까 집에서 도주.
잡으려고 한 경찰관을 냅다 밀쳐서 뿌리치고 도주했다고 한다.
경찰도 설마 그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긴급배치해서 잡았다고 한다.
이 사고의 담당 경찰관이 상당히 드문 사례라고 말하고 있었을 정도.
보통은 교통사고 가해자로 얼굴도 주소도 알려져 있는 놈은 도망치지 않는 것 같다.

상대는 자동차 손해 배상 책임 보험 밖에 들어 있지 않았지만 병원의 사무소에 물어보니까
100~180만 정도 입원 수술 재활훈련 비용으로 들거라고 들었다(보험은 사용할 수 없다)
절대로 상대는 지불할 수 없다고 확신한 나는 경찰에 상대는 미성년(19세)이니까
부모의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고 전하니까 경찰에서 부모에게 우선 연락하겠다고 했다.
얼마동안 기다리고 있으니까 경찰로부터 부모가 사죄하러 올테니 병원을 가르쳐 줘도 좋은가 물어왔다
병원 내의 찻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만난 직후에 부모는 부부 함께 도게자.
입회해줬던 사복 경찰관이 일어서세요 하고 거칠게 말할 때까지 도게자.
정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로부터 엄청 주목받아서 최악의 기분이 되었다.
라고 할까 부모는 공무원. DQN이 낳은 DQN이 아니었다.
향후의 일를 서로 이야기 나눈 결과,
내가 들이민 것은 DQN의 소지품을 모두 처분하고 배상금을 대도록 하는 것.
직접 내가 DQN의 집에 업자와 가서 선별하고
일용 잡화 이외의 DQN의 사유물은 이쪽에서 처분한다.
부족한 배상액은 감독 책임이 있는 부모가 전액 지불할 것.
지불하지 않는 경우는 압류도 불사한다는 것을 전했다.
그리고 법적효력이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서 병원 사무소에서 백지 받아서 자필로 계약서를 만들었다.
부모는 공무원이니까 큰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았는지 전면동의 했다.





651: 무명씨@오픈 2014/11/21(금)23:42:09 ID:WPOvQ3wm8

그 후, 수술도 끝나고 퇴원한 뒤 조금 지나서,
DQN의 집에 가서 약속대로 DQN의 사유물을 업자와 함께 처분했다.
PC, 책상, 만화, 소설, 코타츠, 참고서(대학의 교과서?),
사고시의 스쿠터가 아닌 400cc 바이크(바이크 왕에서 매각)
iphone, ipod, 손목시계, 피어스, 실버 악세사리, 구두 3켤레, 비싼 쟈켓 3벌,
그 외 소품을 처분해 주었다.
지금도 금액을 기억하고 있다 전부 64만 5468엔을 매각해서 받았다.
이것을 배상금의 일부로 하라고 말하고 돈을 건네주었다.
덧붙여서 이미 법률 관계로 일하고 있는 육촌형제에게 상황 이야기하고 어드바이스 받았다.
돈 받으면 그것만으로 합의 성립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이 때 DQN은 공무 집행 방해도 붙어 버렸으므로
대학은 퇴학하고 아르바이트도 해고되었다.
하루종일 집에 있다고 한다.
사고 후 처음으로 만났지만 DQN이 떡진머리 말라깽이 히키코모리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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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재활훈련을 쭉 계속했지만 결국 끊어진 힘줄에 후유증이 남아 버렸다.
최종적으로 배상한 액수는,
치료비 위자료 373만(휴업 손해 포함), 후유증에 의한 위자료 400만,
그 외 물건 손해 비용(사고 시의 가방 등)을 합해서 780만 청구했다.
부모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일괄로 지불해줬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육촌형제가 처음에는 고액에 청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으므로.
이것이 사고로부터 9개월 정도 걸렸던가.
아무튼 상대를 용서할 수 없어서 철저히 요구를 관철했다.
솔직히 상대 부모가 공무원이라고 알게 된 시점에서 조금 협박적으로 말한 것도 있다.
일에도 상당히 지장이 나왔고,
퇴원 후 어머니가 일부러 나의 집에 살아주셨고 당분간 신세를 졌다.
무엇보다도 DQN 자신의 사죄의 말은 한번도 듣지 못했다.
그것을 용서할 수 없었으니까 철저하게 했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
배상금으로 부모님에게 온천 여행과 식사권 보내드렸다.
동료들에게도 폐를 끼쳤기 때문에 조금 비싼 음식도 사줬다.
그 이외는 거의 배상금은 사용하지 않고 지금도 계좌에 잠자고 있다.

길어서 미안합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285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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