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3일 일요일

【2ch 막장】우리 친가는 아파트 경영을 하고 있다. 어느날 회사에서 반년간 휴직한 사원으로부터 연락이 없다고 찾아왔다.

643: 무명씨@오픈 2014/11/21(금)19:08:01 ID:JjqJ32ccs

우리 친가는 아파트 경영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집의 인터폰이 울렸는데,
손님은 203호실 회사의 상사와 인사과의 2명이었다.
그 사람들 말로는, 그 회사의 타카하시(가명)가 반년 정도 휴직하고 있지만
이제 슬슬 휴직 기간이 끝나므로,
며칠 전부터 전화해도 전혀 응답이 없기 때문에 직접 찾아 왔다는 것.











203호실의 인터폰을 울려도 역시 반응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안을 확인 할 수 없는지, 라는 것이었다.

이런 때 혹시 변사같은게 있으면 큰 일이기 때문에,
이쪽도 경찰 입회로 방을 열기로.
경관 도착 전에 회사의 사람과 이야기하다보니
타카하시 씨는 우울증으로 휴직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이미 기분 나쁜 예감 밖에 없어서, 제발 방에서는 죽어있지 않도록…
이라는 생각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몇분 후 경관 도착해서 열쇠를 열면, 반대쪽에서 걸려 있었다.
라는 것은 안에 있다…?
조심조심 방을 여니까, 겨울철이었던 탓인지 이취는 없음.
그러나, 50대 아저씨 독신 생활이었으므로, 아무튼 방이 더럽다.
그 때 그곳에 있는 전원은 이미 최악의 사태를 상상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관이 구두를 벗고,
「타카하시 씨, 타카하시 씨-이, 게십니까—!」라고 소리를 내면서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경관이 「아, 본인 있네요!」
흘러넘치는 절망감(아, 드디어 우리집도 사고 건물인가…)
그리고 경관을 따라서 방에 들어가려 하는 자신을 경관은 손으로 막고
경관이 타카하시 씨가 자고 있다고 생각되는 이불 더미의 앞에 갔다.
몇 번인가, 타카하시 씨!하고 이름을 불러,
멀리서 보고 있으니 맥박확인을 하는 모습.

그 사이는 틀림없이 몇초였겠지만,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경관은 「생존 확인 했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 다음은 구급차 부르거나 경관에게 사정청취 받거나
(경찰은 몇번이나 같은 걸 묻는다고 하지만, 진짜구나ㅋ)
구급차와 경찰차의 콤보로 구경꾼 나타나거나 큰 일이었다.

그렇지만 옮겨 나오는 타카하시를 보면, 이전에는 조금 살찐 아저씨였던 것이
안색이 새하얗고, 해골에 가죽을 씌운 듯한 상태라서 놀랐다.

뒷날 이야기로, 발견이 조금만 늦었다면,
아마 안됐을 것이다 라는 것이었다.

충격적인 것은, 우리 7세대 아파트의 거주자는 전원 50~60대로
독신이라는 것.
반드시 이런 일은 또 있을 것이고
언젠가 진짜로 사고 건물이 되지 않는 것을 빌 뿐이예요.





648: 무명씨@오픈 2014/11/21(금)21:21:01 ID:Yazsvr0DH

>>643
어쩐지 대단히 현실적이고 무서운 이야기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285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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