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6일 목요일

【2ch 막장】술자리에서 허풍으로 자신이 온갖 여자에게 사랑받는다는 말을 하던 동료는 점점 상태가 악화된 끝에….

645: 무명씨@오픈 2014/11/02(일)11:20:18 ID:bLkyUlKTa
몇년전, 같은 과에 A라는 녀석이 있었다.
이녀석이 취하면 반드시
「나는 여자에게 인기있다」
라는 자랑 이야기를 한다.
그것이 또, 명백하게 거짓말이라고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전개도 언제나 같다.
여자가 일방적으로 반해서 쫓아다니며, 결혼해줘!라고 강요받지만 나는 여자에게 흥미없고 아직 결혼으로 자유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
울면서 매달리는 여자를 뿌리쳐버린, 나는 죄많은 남자…
그런 줄거리는 항상 같고, 여자의 설정만 매번 바뀐다.
갑부의 딸이거나, 여고생이거나, 미인 사장 비서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별로 해가 없는 거짓말이라고 할까 허풍이고, 이번은 어떤 설정으로 하는 걸까- 하고 기대하고 있는 녀석도 있어서, 회식에서 A가 무시당할 일은 없었다.

덧붙여서 A는 얼굴은 보통.
하지만 불결하기 때문에 기본 인기없다.
목욕 싫어해서 머리카락이 천연의 지방으로 질척하거나, 충치 투성이이며, 기본 쩝쩝이(쿠챠러クチャラー,음식을 쩝쩝거리며 먹는 사람).





646: 무명씨@오픈 2014/11/02(일)11:20:35 ID:bLkyUlKTa
그 A가 여자에게 인기있는 이야기가 점점 바뀌어 왔다.
처음은 분명하게 『가공의 여자가 쫓아다니는 나』라는 허풍 이야기였지만, 점차 주변의 실재하는 여자를 이야기에 집어넣게 되었다.
「옆 과의 여자 아이에게 사귀어주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을 들었다」
라든가
「길모퉁이에 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하는 얘에게 스토킹 되었다」
라든가, 심할 때는
「여상사에게 요바이(ㅎㅎㅎ)되었다」
라든가 ㅋ
역시 좀 주위도 웃을 수 없게 되서,
「너 그것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다ㅋ」
하면서 부드럽게 말리고 있었지만, A는 전혀 멈추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때는 아직
「울며 매달리는 여자를 뿌리쳤다, 아아 나는 죄많은 남자」
의 결말이 매회 붙고 길게 끌지 않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만 하는 허풍으로 끝나고 있었다.


647: 무명씨@오픈 2014/11/02(일)11:20:58 ID:bLkyUlKTa
여기서 A가 이동. 좌천 같은게 아니라 보통 이동.
과가 바뀌면 함께 마실 일은 없어지고, A의 허풍 이야기와도 안녕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름 전에 A는 퇴직했다.
이하 전해들은 이야기.
이동하면 여자가 많은 과이기도 해고 A의 허풍 이야기 타겟이 더욱 더 두 번 세번 바뀐다.
과에 경박한 남자가 있어서, 이자식이 남자끼리 회식 자리에서 A의 허풍를 여사원들에게 찔렀다.
A에 「결혼을 강요받았다」라든가 「안아달라고 말하며 옷을 벗었다」라는 말을 퍼트려진 여사원, 격노.
A는 대부분의 여사원이 꺼리게 되었다.
한 명이지만 꺼리지 않았던 여사원 B가 있었다.
이 사람은 기혼이므로 자신은 A의 타겟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A와 다른 여사원의 (업무상의) 파이프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역시 A의 허풍 타겟이 되었다.
A의 허풍는 기본적으로 매번 상대가 바뀌고 있었지만, 이 B가 표적이 되고 나서는 B의 이야기만 하고, 게다가 내용이 에로 방향으로 상당히 에스컬레이트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심한 에로 이야기를 또 경박한 남자가 말했다.


648: 무명씨@오픈 2014/11/02(일)11:21:18 ID:bLkyUlKTa
B는 쇼크를 받아, 파이프 역할은 더이상 할 수 없다고 상사에게 직소.

상사는 원만하게 끝마치려고 A와 일대일로 마시며,
「술버릇이 너무 나쁜 것은 일과 연관이 있어」
라고 타일렀지만, 취한 A는 무려 상사를 향해
「너의 딸과도 잤어」
라고 저질렀다.
덧붙여서 상사의 딸은 회사 가까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으며, 실제로 A의 허풍 이야기 타겟으로 된 적도 있었다.
상사 격노.
과에 돌아와 모두로부터 A의 허풍에 대해서 조사하고, 이것은 성희롱 안건이라고 단정하여 상부에 이야기를 가져 갔다.
A는 좌천인가 퇴직인가 선택하라는 말을 듣고, 퇴직을 선택했다.

마지막 마지막으로, A의 송별회를 하자는 이야기가 되서 우리 과에도 이야기가 왔지만, 결국 아무도 간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넘어갔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10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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