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2ch 막장】근처의 할망구는 차남의 며느리를 구박해서 유산까지 시켜놓고, 유산한 것이 차남의 씨였기 때문이라며 장남의 씨받이로 만들려 했다.

754: 무명씨@오픈 2014/11/10(월)17:57:20 ID:c6XckMCjL

귀성했을 때의 일.

현관 앞에서 오쿠리비(送り火,) 피우고 있으니까 근처에 사는 할망구가 말을 걸어왔다.
라고 할까 푸념해댔다.

) 오쿠리비(送り火) : 오봉의 풍속. 마지막 날 선조의 영혼을 되돌려 보내는 뜻에서 피우는 불. 반대로 시작하면서 선조의 영혼을 불러오려고 피우는 불은 무카에비(迎え火)라고 한다.

「오래간만이구나 오랬동안 못봤다고 생각했는데, 결혼 했던 거구나—」
「○쨩(나) 같은 아이가 며느니로 와줬으면 했었는데에」
「좋은 아이 없느냐」
「새로운 집도 있고, 할머니(자칭)도 건강해서 고생도 많이 하지 않는데」
「이렇게 좋은 조건으로 어째서 오지 않는 걸까나아」

아니 당연하잖아.
옛날(십몇년전) 모처럼 와줬던 차남 며느리 씨 구박해서 쓰러지게 하고,
유산까지 시켜놓구선.









급기야, 유산한 것이 차남의 씨였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장남의 씨받이 시키려고 한 것,
이 부근 취락의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어요.
2세대(1층이 할망구+장남 세대)로 해서까지 부모에 진력하던 차남도,
뒤늦게나마 눈을 떠서 며느리 씨를 데리고 도망쳤지만, 그 때도
「두 번 다시 우리집 문턱 넘지마라—!!」고 근처에 울려퍼질 정도로 큰 소리 지르고 있었잖아.

이웃에 사는 여자 아이가 중학교에 가면,
그 집에 매일 찾아가서 장남의 신부 후보로 하려는 할망구, 누구라도 싫어해.
2층의 창문에서 등하교 때 매일 엿보고 있는 아저씨
(당시 30 넘음, 지금 40대),
중학교 때는 보이는 것 만으로도 임신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어요.

한 번 장남이 속옷 훔치러 왔는걸 맞주쳐서,
안면에 발차기 쳐넣은 이래(도망쳤다),
농사일에도 나오지 않고 히키코모리가 되었지만.
덧붙여서 할망구는, 장남은 계단에서 떨어져서 코가 부러졌다고 말하고 다녔다.

어머니에게 들었는데, 장남은 5년 정도 전에 캬바쿠라에 빠져서
거의 전재산(부친의 보험금이라든가) 쏟아 넣었다고 한다.
남은 것은 집과 농지 뿐.
지금은 또 2층에서 근처의 여자 아이를 물색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살쪄서 계단을 내려 오는 일도 없는 것 같다.
이미 의사도 포기하고 있고,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하든가.
그런데 할망구는 아직껏 상기와 같은 말하고 있는게 신경 모르겠어.





755: 무명씨@오픈 2014/11/10(월)18:00:11 ID:c6XckMCjL

덧붙여서 차남 며느리로부터는 이미 몇년이나 쭈욱,
즐거워보이는 아이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할망구 앞으로 보내지고 있대.
처음은 우리 어머니에게, 분노로 떨면서
「이런게 왔다! 그 망할 며느리가!」라든가 뭐라든가 말하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가끔씩 크게 외치는 소리가 울려퍼지거나 하면,
아아 사진이 보내졌구나 라고 알게 된다고.
무서라.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1023312/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