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 무명씨@오픈 2014/11/22(토)16:04:10 ID:GVo
회사의 동기이기도 한 동료(남성)
입사했을 때 학생시절부터 사귀던 애인이 있었다.
입사 3-4년이 지나도 결혼을 꺼려했더니, 그녀로부터 이별을 전해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아직도 빠르다」 「결혼은 30이 되면 생각하고 있다」고 했었지만.
그 뒤 동료와 사귀기도 하지만, 이 나이에 사귀기도 하면 보통은 결혼도 의식하지만,
역시 상기와 같은 일을 말하다가 교제가 소멸했다.
그 동료, 자신과 같은 나이이므로 이미 오십줄이지만, 아직 결혼 하고 있지 않다.
30을 지났을 때부터 역시 결혼하려고 초조해하기 시작했던 듯 하지만,
보기 좋게 동년대는 벌써 결혼 했거나 하고,
20대의 입사 몇년째의 청순한 여사원으로부터는 상대되지 못했다.
미팅같은 것도 가거나 한 것 같지만, 연은 없었던 것 같다.
자신의 동년대의 독신 여성은 일로 바쁘고,
혼자 만의 노후를 생각해서 맨션 사거나 해서,
이제 와서 결혼이라니, 라고 하는 사람도 많아, 교제가 성립되지 않는다 고 한다.
결혼상담소에도 가고 있다고 하지만
성립은 커녕 맞선까지 도달하는 것도 없다고 한다.
독신귀족인 척하며 낭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금도 그다지 없다고 본인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와서
「학생시절의 애인과 결혼 했으면 좋았었다」라든가
「그 때 사귀던 동료와 결혼해야 했다」
하며 후회하고 있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실컷 애매모호한 태도로 상대에게 정떨어지게 되고 있는데
이제 와서 무슨 말하냐고.
미안하다고, 그래서야 결혼할 수 없겠지ー라고 생각해버려서 스레타이틀
(※그 신경을 몰라!)
261: 무명씨@오픈 2014/11/23(일)10:03:24 ID:KTN
>>257
>독신귀족인 척하며 낭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금도 그다지 없다고 본인도 말하고 있다.
50가까이 되어서 이러면 안돼겠지 ㅋ
돈만 가지고 있다면,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상대 라도 찾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6485602/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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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만혼
【2ch 막장】사귀는 여자마다 애매한 태도를 보이다가 헤어지던 동료 남성은 오십줄이 된 지금와서 「결혼했으면 좋았었다」고 말하며 후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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