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2ch 막장】지하철에서 꽃다발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 있었는데, 중년남성이 일부러 그 꽃다발을 짓밟았다.

730: 무명씨@오픈 2014/11/09(일)09:10:46 ID:ed8VGAivD
요전에, 퇴근길 전차 안에서 본 광경.

차내는 비어 있고, 예쁜 여성이 커다란 꽃다발이 들어있는 종이봉투를 안고 앉아 있었다.
지금부터 누군가에게 주려는 걸까 하는 느낌의 것.
그 여성이 꽃다발의 종이봉투를 잠깐 바닥에 두니까,
근처에 있던 중년남성이 비틀거리는 척 하면서 있는 힘껏 꽃다발을 짓밟았다.
너무나 명백한 짓이라서.
터무니 없는 짓에 망연해져 버렸다.
마침 역에 도착했을 때라서, 중년남성은 내리려고 했지만, 꽃다발의 여성이 중년남성의 팔을 잡고 엄청난 기세로 분노했다.

얌전해보이는 여성이었지만, 맹렬하게 분노하면서 중년남성을 용서하지 않는다.
남성은
「일부러 한게 아니다, 그런데 두는 쪽이 나쁘다」
라든가 말을 했지만, 우리들 외 다른 승객도,
「아니 이렇게 비어 있는데 이상하다, 전철도 흔들리지 않았다.
어떻게 봐도 일부러 한거고, 그게 아니라도 과실이니까 변상해야 함」
이라고 말했다.
중년남성은 꽃다발 밟을 때 다리를 번쩍 들고 꽝 하고 내리찍었기 때문에…게다가 2번.

꽃다발 여성은 영수증을 꺼내서,
「확실하게 전액 내놔」
라고 말했다. 1만 엔 정도의 꽃다발이었다.
중년남성은 중과부적이라, 결국 1만엔을 지불했다.
그러자 여성은 엉망으로 밟힌 꽃다발을 중년남성에게 주고,
「당신이 1만에으로 산 꽃다발입니다.」
라고 말했다.

물론 꽃다발 여성과 중년남성은 완전히 타인이었습니다.
종점의 터미널역에 도착했으므로 전원 내려왔지만, 엉망이 되고 더러운 발자국이 묻은 꽃다발을 안으며, 쳐진 어깨로 혼잡 속으로 사라지는 중년남성을 보고, 이자식 무엇을 하고 싶었던 거야 라고 생각했다.


732: 무명씨@오픈 2014/11/09(일)13:23:50 ID:xZn2oTvtK
>>730
뭐아, 그 쓰레기.
돈을 받았다고 용서할 수 없어요—, 정말 쓰레기.


731: 무명씨@오픈 2014/11/09(일)12:53:20 ID:yLBAXNnQP
그 여성 얕잡아본 거겠지—
이왕이니 말하자면 주위의 무리도 무시할 거라고 생각했겠지
밟은 것은 특별히 의미 없다고 생각해
초조해했다던가 그런 이유로 약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대)에 해당되는 놈은 있다
바란다면 그 1만엔이 그 녀석의 적은 용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를 ㅋ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10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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