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2ch 훈담】남편의 회사가 도산해서 재취직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주택 용자금을 내가 받은 유산으로 갚자고 하자 남편은….

231: 무명씨@오픈 2014/11/09(일)15:33:03 ID:u9ZMHmBSU

남편이 일하던 회사가 도산했을 때의 이야기
도산하고 돈벌이가 없어지고 재취직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남편
게다가 신축 주택융자가 잔뜩 남아있어 남편의 눈에서 빛이 사라져 있었다








그렇지만 그 론 실은 갚으려 하면 바로 갚을 수 있었다
실은 결혼 전에 남편에게는 말 안하고 있었지만 친족의 유산(자세히 말할 수 없으니 생략하지만)으로
나의 통장에 상당한 액수를 나누어 받았다.
취직처를 초조해 하면서 찾으려는 남편에게 그 일을 이야기하고, 융자 이 돈으로 갚아버리고 나서
차분하게 다시 시작하자!라고 전하면 생각치 못한 남편의 한마디가
「그 돈은 당신의 돈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떄에 사용해 줘」
라고 기운 없는 주제에 생긋이 미소지어 주었다
「가족 둘이서 산 집이고 나 자신의 벌이로 융자를 반드시 갚는다」
라고 말하던 남편은, 재취직에 성공하여 이전의 직장에 못하지 않게 벌 수 있게 되었다

좋아하는 것에 사용하라고 말했던 이 돈이지만,
남편이 론을 다 갚고 나면 남편에게 모두 주려고 생각한다
내가 일하러 나간다고 말해도
「괜찮아, 버는건 나에게 맡기고 당신은 집을 지켜 주면 그걸로 좋으니까」
라고 말해준 남편에게 그나마한 보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232: 무명씨@오픈 2014/11/09(일)15:48:37 ID:yi2PoeZWH

한 번에 척 하고 주거나 쓰는게 아니라
남편을 위로하여 저녁 반주를 조금 호화롭게 하거나 맛있는 것 먹거나
둘이서 여행 가거나 하는게 좋지 않을까?





234: 무명씨@오픈 2014/11/09(일)16:19:11 ID:o7VP9i8Ia

>>231
좋은 부부구나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5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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