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2ch 막장】아내가 바람피었다. 상대는 옛 남자친구. 흔히 있는 이야기다.

270: 무명씨@배 가득. 2014/10/11(토) 14:57:13. 25 . net
아내가 바람피었다. 상대는 예전 남자친구. 흔히 있는 이야기다.
흥신소 자료를 손에 들고 캐물으니까, 예전 남자친구와는 헤어질 수 없다고.
다만, 이혼하는 것도 싫다고 한다. 내가 다른 여자와 사귀는 것은 상관없다고.

그래서 옛 여자친구에게 연락해 보았다. 3년만이다. 결혼한 것은 2년전.
옛 여자친구는 놀라고 있었다. 그녀와는 결혼하고 싶었지만, 심하게 거절당했다.
이유는 고교생 때 폭행을 당해서, 그 결과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부모의 체면 떄문에 아무래도 아이가 필요한 나는 울면서 헤어졌다.



그녀를 만나서 사정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옛날처럼 상냥하게 위로해 주었다. 다만,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가 있대. 그렇지만, 괴로워지면 언제라도 연락해도 좋다고 말해줬다.

그리고, 거의 매일 같이 메일로 근황 보고를 하고 있었다. 아내가 눈치채고 메일을 본다.
비꼬려는 거냐고 매도했다. 그렇다고 대답. 그러자 처음으로 사죄하는 말.
아내도 옛 남자친구와 헤어지도록 노력할테니까 당신도 그녀에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그 날부터 아내의 행동이 격변.
끝내는, 옛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서, (나)를 돌려달라고 부탁하러 갔다.
옛 여자친구는, (나)와 결혼한 당신이 부럽다. 나는 지금도 (나)를 제일 좋아하고, 항상 (나)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현재 그이가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며, 그렇게 말해서, 자신의 마음에 브레이크를 걸었다는 것.

그리고, 그 뒤 아내가 자해하였다. 옛 남자친구의 아내가 보았고, 불덩이가 되어 있었다지만
유서에는, 나의 옛 여자친구에게 들었던 말이 제일 괴로웠다라고. 다행히 아이는 없었지만.
혼자서 차로 산에 가서 연탄을 안고 무엇을 생각했던 것일까.


【ネタも歓迎】嫁の浮気!【雑談禁止】その三十二
http://hayabusa6.2ch.sc/test/read.cgi/tomorrow/1411122616/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