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5일 수요일

【2ch 막장】오빠의 애인이, 중학생 때 나를 괴롭히던 놈이었다. 짓궃은 짓을 하다가 자기 남동생을 데려와 나를….

158: 무명씨@오픈 2014/10/30(목)10:31:26 ID:LM5u1bR1e
당시, 나와 오빠는 둘이서 살았다.
오빠에게 소개받은 오빠의 애인(A코)가, 중학생 때 나를 괴롭히던 놈이었다.
저쪽에서도 곧 눈치챘다.

그리고, 그늘에서 나에게
「○군(오빠)에게 쓸데없는 말하지마? 또 괴롭힐거야?」
라고 말해 왔다.
화났지만 관계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 그런거」
라고 말하고 도망쳤다.

그랬더니, 무슨 착각을 했는지 여러모로 시비를 걸게 되었다.
그리고 그늘에서
「이거 귀엽다~가져가도 좋아?」라든가 「미안 조금 빌려 버렸다」라든가
중학생 때처럼 나줘 나줘 빌려가서 안주고 ㅎ
그래서
「그만두는게 좋아」
라고 충고하니까, 내가 오빠에게 폭로할거라고 생각했는지, 오빠에게 여러가지 말을 넣은 것 같다.
「너, A코와 무슨 일 있었어?」
라고 물었지만,
「아무것도」
하고 도망쳤다.

그랬더니 A코, 이번은 A코의 남동생(B남)을 나에게 소개했다.
B남은 경박한 놈으로, 아마 나를 첫눈에 보고 (용모적으로)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겠지.
그렇지만 A코로부터 무엇인가 귀띰 받았던 것 같고
「뭐 잘부탁해」
라고 말해 왔다.
나는 역시
「싫습니다」
라고 말하고 도망쳤다.
솔직히, A코는 오빠가 어떻다든가 하는 것보다 나를 굴복시키고 싶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159: 무명씨@오픈 2014/10/30(목)10:38:28 ID:LM5u1bR1e
그랬더니 언젠가 집에 혼자서 있을 때에, A코와 B남이 마음대로 들어 왔다.
부엌에서 만나 깜짝 놀랐는데, B남이 히죽히죽 웃으며 무슨 말을 하며 나의 팔을 잡았다.
A코는
「빨리 해치우는게 좋았던 걸지도—」
라는 말하면서 담배 피웠다.
나는 꺄악꺄악 거리면서 저항하기도 했지만, 뺨 맞고 배 맞아서 전의상실….
그대로 나의 방(2층)까지 끌려가서 침대에 내던져졌다.
그래서 이제 각오 굳히고 연필이든 뭐든으로 B남 찌르고 창에서 뛰어 내리려고 했는데, 아래층에서 쿵쾅쿵쾅 소리가 났다…
아- 오빠구나 라고 생각했다.

문이 걷어 차여서 열리자마자 B남이 날려갔다.
어쩐지
「아, 아니 이것은」
같은 말을 했지만 한방에 나의 책상까지 날려갔다.
나중에 보니까 책상은 망가져버렸다.
오빠는 나를 노려보고, 말없이 B남을 질질 끌고 아래층으로(그대로 B남 집어던진듯).
얼마동안 아래층이 쿵쾅쿵쾅거리고, 그 사이 나는 멍해져 있었다.

1시간 정도 지나 오빠가 나를 불렀기 때문에 내려갔다.
오빠는
「미안 했다」
라고 사과해 줬는데, 그것은 별로 괜찮았지만.
A코와 B남은 알몸으로 정좌하고 있고, 머리카락 전부 깍여있었다.
어느 쪽도 얼굴이 부어있고 코피 흘리고 있었다.
B남은 망연, A코는 훌쩍훌쩍 울고 있었다.
오빠에게 독촉받아 2명 모두 사과했지만, 나는
「이제 됐어」
라고 말하고 방으로 돌아왔다.
그 뒤 2명은 청소하고 돌아간 것 같다.
오빠는 또 사과했지만,
「이제 됐어」
그리고 끝….


160: 무명씨@오픈 2014/10/30(목)10:44:12 ID:LM5u1bR1e
그리고 2년 정도 지나 A코로부터 연락이 왔다.
오빠에게 비밀로 만났으면 한다는 것으로, 그이에게 따라오라고 하고 노래방에서 만났다.
A코는 이번에 결혼한다고 하는데,
「그 때 일은 반성하고 있으니까 사진을 처분해줬으면 한다」
고.
「사진?」
이라고 되물으니까, A코 당황하며 그이가 자리를 비웠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기분 나빴으니까 간단히 쓰자면,
A코와 B남은 그 때 오빠에게 관계 강요 당한 듯 하다(실제로 어디까지 했는지는 모른다).
그것을 사진으로 찍혀있어서, 결혼하게 되니 불안하므로 나에게 처분을 부탁했다고.
「돈도 지불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토할 것 같으면서도,
「그러니까 그만두는게 좋다고 말했잖아?」
라고 말하고, 관계 부분만 생략하고 나에게 한 짓을 말하게 하여 녹음했다.
「돈은 필요없으니까, 나중에 문서로도 만들고, 그것을 보내주면 오빠에게 사진을 처분하도록 말해보겠다」
라고 말했다.
그것을 오빠에게 전하면
「알았다」
라고만 말했다.

오빠는 옛날부터 내가 무슨 일 당하면 몇배나 보복하기 때문에, 중학생 때에는 할 수 있는 한 그런 말 하지 않게 되었지만, 새삼스럽게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현지니까 가끔씩 A코 본다, 어린아이 데리고 있었다.
저 쪽에서는 극력 나를 피하고 있는 것 같지만.
잊었지만 B남은 그 때 이래 본 적 없군.


本当にやった復讐 2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