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9일 일요일

【2ch 막장】남녀포함 모든 사원에게 러브레터를 남기고 자살했다.

88: 무명씨@오픈 2014/10/22(수)18:18:16 ID:FRMFS9m7X

옛날 남편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일어난 수라장.
남편의 동료가 교통사고로 죽어 버렸기 때문에
중도 채용으로 A라는 사람이 들어 왔다.
나이도 비슷하기 때문에 남편이 지도담당이 되었다고 한다.
지도담당이라고 해도 즉전력이 될 사람을 채용했으므로
특별히 가르칠 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죽은 동료의 구멍을 메꾸는 이상으로 일해주는 A에게
모두 감사 감격의 블리자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 A가 프로젝트 종료 다음날에 회사에서 자살해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모두 감사할지언정, 당연히 괴롭힘 같은건 할 리가 없고,
확실히 프로젝트 한창이라 평상시보다 바빴던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사람보다 많은 일을 떠미는 짓도 하지 않았다.
경찰로부터도 사정청취 되었지만, 결국은 동기는 불명하지만
자살은 틀림없다는 것이 되었다.

후일 A의 사유물을 모친이 가지러 왔을 때,
「A는 이쪽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했는데….
폐를 끼쳐서 미안합니다.」
하고 수척해진 얼굴로 돌아갔다고 한다.

A의 건도 진정되었을 무렵.
남편의 회사에서는 사원 1명 1명에게 창고 취급으로
열쇠가 고장난 로커가 할당되어 있었는데,
B라는 여성 사원이 자신의 로커를 열었는데,
A로부터 라고 쓰여된 봉투가 들어가 있어서 가져왔다고 하고,
조사해 보면 그것은 각 로커에 1봉투 씩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
일단 끊습니다.





89: 무명씨@오픈 2014/10/22(수)18:27:09 ID:FRMFS9m7X

계속입니다.

봉투를 열어 보니, 그것은 A로부터 각 개인 앞(남녀)으로 된 러브레터였던 것 같다.
「B씨(여성)의 뜨거운 시선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응해줄 수 없어서 미안합니다.」
「C씨(남성)의 씩씩한 팔에 뛰어들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에는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같은 느낌의 편지가 전원의 봉투에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

과장의 봉투에는 과장 앞으로 러브레터 외에 또 1통 들어가 있어서,
「모두의 사랑에 응하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좋은가 고민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전원의 마음에 응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 1명을 선택하는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언제까지나 여러분의 내가 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라고 써있었다고.
혼자서 할렘 망상으로 자살했다는 건가!?
게다가 양성애자였는가!?라고 알았을 때가 수라장이었다고 한다.





93: 무명씨@오픈 2014/10/23(목)01:32:48 ID:SXoL88r6O

>>89
마마(真間)의 테코나(手古奈)(?) 전설이 생각났다.

) 테코나(手古奈) : 치바현 이치카와시(千葉県市川市)에 전해지는 전설상의 미녀. 절세의 미녀로서 남자들이 자신의 미모 때문에 구혼하려고 서로 싸움을 벌이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90: 무명씨@오픈 2014/10/22(수)19:00:09 ID:TnrvdfIGx

그 사람 잘도 그 나이까지 살았구만…
어쩐지 정신적인 병이라도 갑자기 발병했을지도?

개인 앞 러브레터라면 모친에게 건네줄 일은 없겠지만,
경찰에게는 전했지?





92: 무명씨@오픈 2014/10/22(수)23:23:25 ID:rpFDiaymD

>>89
통합실조증 발증 초기에 다양한 망상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혹시 그런 것이었을지도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36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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