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7: 무명씨@오픈 2014/11/15(토)14:56:04 ID:EA9qz1F9P
술버릇이 나빠 거의 매번 엄청 민폐 끼치는 친구.
나라면 과자상자 가지고 가서 도게자할 레벨의 민폐를 끼쳐도, 기억이 없으니까 나중에,
「뭔가 미안했어!」
로 끝마친다.
한 번 아픈 꼴을 당하지 않으면 모르겠지 라고 생각해서, 집에 바래다주는 척 하고, 집 근처의 인적 없는 공원에 방치.
후일,
귀중품이든 가방이든 모두 빼앗기고 경찰에 가기도 했지만,
결국 범인도 발견되지 않아 울면서 포기.
옷이 좀 벗겨져 있었던 것 같지만,
무엇인가 당했던 건지 당하지 않았던 건지도, 기억이 없으니까 모른다.
나는
"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친구가 「이제 괜찮아」라고 말했기 때문에 돌아갔다 "
는 걸로 해두고 있다.
친구가 여러가지 빼았긴 이야기 듣고, 내가
「아파트 입구에 들어가는걸 보았기 때문에, 이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라고 말하면 주위에서도 믿고, 친구도
「기억나지 않지만, 응, 바래다 주었어, 내가 나쁘다」
라더라.
그리고는 너무 마시지 않도록 상당히 자중하고 있는 듯 해서, 거의 맨얼굴로 자기 다리로 귀가하는 친구.
주위도 나도 좋은 결과가 되서 잘됐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해서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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