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1/2 2014/12/30(화)11:10:01 ID:5IC
전처가 저축 1500만을 투자로 날려버리고
빚투성이가 되서,
손실을 메꾸려고 이웃에게 빚까지 졌던 것이 수라장.
다행히 학자보험과 나의 재형저축(※근로자 재산 형성저축)은 무사,
전처의 개인자산
(결혼 전부터 가지던 현금이나 장인장모로부터의 증여)도 손도 안대던 채.
그래서 생활이 곤궁할 때 정도 까지는 아니었지만,
대화를 나눌 때에 아내가 정색하고 나오며 밀어붙였다.
아내의 돈에서 빚청산하라고 말하니까, 자신의 돈은 내고 싶지 않다,
나의 돈(회사의 재형저축)을 써야만 한다고 말한다.
거기서 나의 오랜 세월의 불만이 폭발. 대체 얼마나 응석 부리는 거냐고.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변명하며 10년 가까이 나의 식사도 만들지 않고,
정리정돈도 할 수 없고, 세탁소 풀 활용하면서 세탁조차 대충.
전업주부의 일은 육아 뿐이냐?
매일 입만 열면 불평뿐, 자신에 대한건 뒤로 미뤄놓고
주위 사람에 대한 폭언을 호흡하듯 말한다.
이런 아내 필요 없다고 토해 버렸다.
아내는 새파랗게 되서, 확실히 나도 너무 건방지게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라고 당황한 뒤에, 작은 소리로 미안합니다 하고 사과 했지만,
이젠 아무 말도 할 생각이 일어나지 않고, 이제 됐다고 기입해둔 이혼신고서를 주었다.
나는 이웃에 대한 빚 정리만 마쳤고,
다른 빚은 아내에게 짊어지도록 했다.
202: 2/2 2014/12/30(화)11:15:58 ID:5IC
아내는 부모의 연줄로 일을 시작했지만,
가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아내가 일을 할 수 있을 리도 없고,
순식간에 정신적으로 곤경에 처했다.
아이들은 엄마를 도와줘, 아버지는 차갑다 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내를 괴롭히고 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
아내도 아이들에게 울며 매달려서, 가족은 3대 1으로 나누어졌다.
큰 아이는 아버지는 최저다,
약한 엄마를 돕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은 인간으로서 의심스럽다고 생각한다
고까지 말했다.
재산형성저축을 해약하고 아내에게 주고서, 나는 집을 나갔다.
친권도 저쪽에 주고 이혼.
양육비 이체만하고 교류는 일절 하지 않았다.
나중에 아이로부터 온 편지의 서두에, 전처가 쓰게 한 걸테지만,
엄마가 곤란해하니까 돈을 보내라고 써있었다.
읽을 기력이 없어서 그대로 처분했다.
전처의 지인이 퍼트렸을 테지만, 아이와 아내를 버렸다든가,
양육비도 내지 않는다든가, 여러가지 악평이 퍼졌다.
지금은 나도 재혼했고 아이도 있다.
이젠 전의 가족과 교류를 가지려는 생각이 없지만,
내가 좀 더 냉정하게 행동할 수 있었다면,
좀 더 당사자가 상처입지 않고 끝났을지도 모른다.
와이드쇼에서 와타나베 켄 부부나 자식의 이야기를 들으면 조금 마음이 아프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7】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908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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