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오며 3번째로 충격적이었던 사건은
시부야(渋谷)의 도우겐자카(道玄坂)에서 아버지와 모르는 여자가 호텔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했을 때였다.
당시 나는 막 20세가 되었던 참으로, 자신도 그이와 들어가는 때였기 때문에(ㅋ)
어쩐지 모르게 상황이 나빠서 입다물고 있었지만, 그 고지식한 아버지가!!! 하는 충격이었다.
그리고, 2번로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때로부터 2년 정도 지나서
오빠에 소개받은 약혼자가 그 여자였던 때.
틀림없이 그 여자라고 생각해서 아버지의 모습을 힐끔힐끔보니까 비지땀 줄줄.
부자덮밥인가! 라고 생각해서 오빠에게 일러바치니까, 오빠와 아버지가 크게 싸우게 되서
거기서 아버지의 입에서 오빠도 나도 아버지의 아이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된 것이
제일 큰 충격이었다.
별일 아니다, 제일 몸가짐이 헤펏던 것은 모친으로
결혼 전부터 사귀던 남자와의 사이에 태어난 오빠와 나를
태평하게 모르는 척 아버지의 아이로서 기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대로 25세까지 단순한 동거인이 되버린 <가족>과 산 다음, 집을 나왔다.
63: 무명씨@오픈 2014/12/19(금)17:53:49 ID:xOC
훌륭한 콤보다
아버지, 장남의 애인이라고 알고서 빼앗은 것인가
아버지 나름대로의 복수였던건가
64: 무명씨@오픈 2014/12/19(금)19:13:12 ID:aB2
>>63
비지땀 줄줄 흘렸으니까, 몰랐던거 아냐?
65: 무명씨@오픈 2014/12/19(금)19:13:43 ID:0i5
>>63
아니야 아니야.
아버지에게 차인 그녀가 화풀이로 오빠를 유혹했어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86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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