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2ch 막장】중학생 때 괴롭히던 여자가 남편의 사촌자매였다. 고등학교에서도 괴롭힘을 하다가 가문에서 의절당한 상태였다.

948: 무명씨@오픈 2014/12/17(수)19:31:52 ID:23d
남편의 사촌자매로 중학생 시절 나를 괴롭히던 여자(이하 A코)가 있었다.
이 여자, 고등학교는 따로였지(라고 할까 내가 이사했다)만 거기서도 괴롭힘을 하고, 거기서 학대받던 아이가 자살미수.
남편 집안은 조금 큰 집안으로 본가. 시골 지주의 가계.
그리고 괴롭힘 받던 아이는 남편 집안에 대해 우위에 있는 집안의 혈통으로 큰 문제가 되었다.
A코는 본가 당주(남편의 조부, A코의 조부이기도 하다)에 의해서 의절 당하고 고교 중퇴, 거리도 혈연도 멀리 떨어진 친족의 집에 맡겨졌다.
물론 A코의 부모(특히 응석을 받아 주던 모친)도 호된 질책을 받고, 생전의 재산 분여에서 떼어내졌다.
그런 경위로, A코와 친족이 되었다는건 몰랐다.
A코는 나와 남편의 결혼식에도 불리지 않았고, A코의 성씨(A코의 부친의 성씨)도 흔히 있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그러한 경위를 알았다.
친족이 모인 자리에서, A코의 의절을 풀고 이쪽에 귀환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 이름을 듣고 놀란 내가 남편에게 물어보고 알았다.
 덧붙여서 우위에 이는 집안에서는 극히 올바르게 괴롭힘에 대하여 항의를 하셨을 뿐인듯 하다.
그것을 마음대로 남편 집안 측이 의절+친족 맡기기로 하고 고개를 숙였다.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거 냄새나는 것에 뚜껑 덮었을 뿐 아냐?
A코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의미 없는거 아니야?」
라는 느낌.
그것 그대로 모임 자리에서 말했다.
남편도 새 당주(남편 아버지)도 어벙.
계속해서 내가 당했던 짓을 털어 놓았다.

교과서 찢기거나 노트 소각장에 던져넣거나 미술에서 그린 그림을 논에 버리거나.
가난뱅이라는 헛소문 나돌거나 3개월 간 클래스의 2/3로부터 무시당하거나 신발에 먹물 찰랑찰랑 쏟기도 하고.
A코가 피우던 담배 팔에 억지로 짓누른 자국도 보여줬다.
이젤로 맞아서 선 모양으로 벗겨진 후두부도 보여줬다.
부모님이 학교에 항의하고 선생님이 개입하고 나서는 괴롭힘은 적어졌(숨어서 하게 됐)지만, A코는 어떤 패널티도 받지 않았다.
3년에 클래스 바꾸기가 있어 A코와 떨어지고 나서는 거의 없었지만, 그것은 결국 다른 아이가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간신히 알았다, 이 썩을 시골의 시시한 가문 탓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950: 무명씨@오픈 2014/12/17(수)19:39:00 ID:23d
그래서
「뭐 마음대로 하면 좋지 않아?」
라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남편은 곧바로 따라와 주었다.
나중에 들었지만 연하인 남편도 A코에게 심한 짓을 당했던 일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A코의 의절은 풀리지 않았다.
A코의 모친이 혼자 의절을 풀어달라고 날뛰었다고 하지만, 새 당주인 남편 아버지는 완강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 이유는 간단해서, 내가 기울기 시작한 남편 집안의 장사에 출자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은 사장인 남편 아버지와 남편(전무)뿐.
그것은 남편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친족에게 비밀로 해 두고 싶은 일인듯하고, 차기 당주의 아내에 대한 괴롭힘 건으로 A코의 의절을 풀지 않는다고 이유를 댈 수 있다면, 그것은 그래서 상관없었겠지.
다른 친족의 대부분은 A코(와 그 모친)를 마음 속으로는 싫어 하고 있어서, 당주가 말하니까 하고 소극적 반대를 하느 척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대를 한 것 같다.

「그렇다고 해도 의절은 풀지 않아도 A코는 마음대로 지내고 있겠지? A코도 이제 다 큰 나이이고」
하고 남편에게 물어보니,
맡겨진 친족의 집안과 주변에서도 방약무하게 행동하다가, 미움을 사서 여러 사람에게 폭행당한 다음 중절 하는 처지가 되서, 지금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늙어버린 것 같다.
「A코의 모친이 그것을 알고 있는지 어떤지 모른다, 혹시 모르는게 아닐까」
라더라.
「잘 모르지만 가업과 관계되게 하고 싶어서 불러들이고 싶어하는 것 뿐이 아닐까」
라더라.

의절을 풀었다고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A코이지만, 너덜너덜해진 것 같다고는 해도 이제 와서 얼굴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까 거의 A코의 자업자득이지만, 조금 복수 할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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