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9일 화요일

【2ch 막장】2학년인 내가 농구부의 레귤러가 되자, 한 선배가 무서울 정도로 음습하게 괴롭혀왔다. 나중에 그 선배는….

842: 무명씨@오픈 2014/12/05(금)16:55:47 ID:???
고등학교 때 농구부였지만, 2학년 때 레귤러로 지명받았다.
그래서 레귤러로부터 빠지고 보결에도 빼진 A선배라는게 있었지만,
무섭게 음습한 사람으로, 연습중에 패스할 때 명백하게 얼굴을 노리거나 손이 미끄러진척 하면서 뒤에서 머리 노리고 볼 부딪치게 하거나 했다.
교내에서도 뒤에서 달려 와서, 「안녕—」이라든가 「바이바-이」라든가 인사하는 척 하면서 등을 세차게 때리기도 했다.
부장이 몇번이나 주의해 주었지만
「우연이야」 「일부러 한게 아니다」
하고 변명을 하다가
「((나)씨의) 자의식과잉」
하고 반대로 비난해오는 상황.
그래서 A선배에 대한건 모두 무시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어느 날 귀가길, 논 옆의 포장도로를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달려와서, 헉 하고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어서, 밀어버리려는 듯이 부딪쳐왔다.
나는 논에 심하게 다이브.
진흙 투성이가 되고 손목이 염좌되었다.
그 모습을 보고 폭소하면서 떠났다.

과연 이 건은 문제가 되서 A선배는 퇴부.
학교에서도 지금까지의 짖궂음도 포함하여 모두로부터 미움받아 무시 당하게 되었다.
나는 직후의 시합에는 나갈 수 없기는 했지만, 그 다음은 평범하게 즐거운 부활동을 즐겼다.

그리고, 뭐가 충격이었는가 말하자면.
그리고 10년 정도 지나서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알았지만,
나를 논에 다이브 시킨 A선배, 이번은 자기 자신이 빌딩의 옥상에서 다이브 했다.

사람의 죽음을 웃으면 안되지만, 그것을 들었을 때 마음 속에서
「뭐야 그게」
라고 생각해서, 웃을 것 같게 되어버렸다(참았지만).

직장의 상사와의 불륜이 들켜서, 상대 부인에게 위자료가 청구되고, 그에게는 버림받고 회사도 퇴직에 몰리게 되었던 것이 듯.
미안하지만 전혀 동정할 생각이 없었다.


843: 무명씨@오픈 2014/12/05(금)17:25:50 ID:???
애초에 동정할 요소가 전혀 없군
전부 그 선배의 자업자득이다


844: 무명씨@오픈 2014/12/06(토)12:22:16 ID:???
빌딩의 소유자가 불쌍해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576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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